[뉴스핌=황유미 기자] 이화여자대학교는 7일부터 이틀간 교내 ECC 지하4층 다목적홀에서 새내기를 위한 '1학년 커리어디자인 박람회'를 열고 있다.
이화여대에 따르면 2014년부터 시작된 커리어디자인 박람회는 신입생으로 하여금 커리어 개발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하고 적극적으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재학생 선배와의 멘토링을 통해 이뤄진다.
행사는 진로탐색존, 취·창업존, 학교생활존 등 3개 구역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각 구역에는 재학생 90여명이 참여해 17개 분야 36개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에서는 국내·외 인턴십과 국가고시, 취업·진로 동아리, 공모전 및 학교홍보대사 등 진로 관련 다양한 활동을 경험한 재학생들이 직접 신입생들에게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황유미 기자 (hum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