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리점 현 199개에서 내후년 230개로 확대
[뉴스핌=전민준 기자]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가 올해 최대 야심작인 Y400 출시를 앞두고 영업인력 확충에 나선다.
쌍용자동차는 오는 20일까지 영업직 사원인 '오토매니저'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판매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상반기 Y400 신차 출시가 예정됨에 따라 판매역량 강화를 위해 오토매니저를 공개 모집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선발 과정은 원서접수, 서류와 면접 전형 순으로 이뤄져 있다. 최종 합격자는 대리점 OJT(직무간 훈련)와 신입오토매니저 교육을 거쳐 전국 199개 대리점에서 근무하게 된다. 오토매니저의 채용 주체는 각 대리점이다.
쌍용차는 오토매니저에게 판매수수료와 각종 인센티브 외에도 영업활동과 역량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첫 8개월간 정착지원금을 제공하며 판촉지원금과 인센티브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지원한다. 아울러 판매 증가에 맞춰 오는 2019년까지 전국의 영업소를 230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Y400.<사진=쌍용자동차> |
[뉴스핌 Newspim] 전민준 기자(minjun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