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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 동점골 “수원팬 야유, 이기려 노력했다... 친정팀이라 세리머니 자제” 슈퍼매치 1대1 무승부

기사입력 : 2017년03월06일 00:00

최종수정 : 2017년03월06일 00:00

이상호 동점골(사진 오른쪽) “수원팬 야유, 이기려 노력했다... 친정팀이라 세리머니 자제” 슈퍼매치 1대1 무승부. <사진= 뉴시스>

이상호 동점골 “수원팬 야유, 이기려 노력했다... 친정팀이라 세리머니 자제” 슈퍼매치 1대1 무승부

[뉴스핌=김용석 기자] 일명 ‘이상호 더비’로 불린 80번째 슈퍼매치에서 이상호가 친정팀을 상대로 동점골을 기록했다.

FC 서울과 수원 삼성은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공식 개막전에서 1-1 무승부로 승부를 마감했다.

이날 수원 삼성은 전반전 우세한 경기를 펼쳤고 이는 골로 이어졌다. 김민우가 조나탄의 크로스를 넘겨 받아 상대의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들어 FC 서울에게 만회골을 안겨준 건 수원에서 이적해 온 이상호였다. 이상호는 후반 17분 윤일록이 넘겨준 공을 슛,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상호는 경기후 “친정팀을 상대로 골을 넣어서 기쁜 것보다 득점한 것 자체가 기쁘다. 친정팀이라서 세리머니를 자제했다. 수원 팬들로부터 당연히 야유를 받을 것으로 생각했고, 야유가 나왔을 때 이겨내려고 노력했다. 서울 팬들이 특별히 신경을 써서 환호를 해주신 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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