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동석 기자] 3월 2일 새학기가 시작됐다. 아이도 엄마도 아빠도 이제 더 바빠졌다. 처음 학교에 들어가는 초등학교 1학년은 더욱 그렇다.
환한 얼굴의 초등학생. <사진=뉴시스> |
친구들은 누굴지, 선생님은 또 어떨지, 담임 샘은 무서울까 아닐까. 모든 게 다 낯선 초등학교 1학년은 모든 게 다 궁금하다. 전국의 초등학교 입학식이 열린 2일 오전 경남 남해군 남해초등학교에서 한 입학생이 얼굴 한가득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아래 사진은 하품하는 어린이 모습이다. 첫날이라 얼마나 긴장했을까. 평소보다 일찍 일어났을게다. 엄마도. 밀려오는 졸음은 어쩔 수 없나 보다. 하품이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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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조동석 기자 (dsch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