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신영과 박시연이 ‘하숙집 딸들’에서 자녀들을 언급했다. <사진='하숙집 딸들' 캡처> |
'하숙집 딸들' 장신영 "11살 아들, 혼자 키운다"…박시연 "두 딸 때문에 청소 포기 이다해 깨끗한 집 부러워"
[뉴스핌=정상호 기자] 배우 장신영과 박시연이 ‘하숙집 딸들’에서 자녀들을 언급했다.
14일 첫 방송된 KBS 2TV ‘하숙집 딸들’에서는 하숙집 식구로 만난 배우 이미숙, 박시연, 장신영, 이다해, 윤소이, 개그맨 박수홍, 이수근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이미숙은 장신영에게 “결혼은 했냐”고 물었고, 장신영은 “아이가 있다. 11살이다”라고 답했다.
장신영은 “결혼을 23살인가 24살인가에 했다. 가물가물하다”면서 “혼자 키우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미숙은 “너는 춘향이 선발대회 때 낳은 거냐”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하숙집 딸들’ 멤버들의 첫 만남은 이다해의 실제 집에서 이뤄졌다. 박시연은 깔끔하게 이뤄진 집을 보고 “나는 14개월, 36개월 된 딸이 둘이라 집 청소는 포기하고 산다”면서 이다해 집안을 둘러보며 부러움의 눈길을 보냈다.
KBS 2TV ‘하숙집 딸들’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1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