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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프리뷰, 고용 주목하며 혼조세...엔비디아·AMD·게임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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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뉴스핌] 고인원 특파원= 한 주의 첫날 뉴욕증시 개장 전 미 주가지수 선물 가격은 혼조세다. 미 국채 금리 하락 속 지난 주말 약세를 보였던 대형 기술주가 일제히 반등하며 나스닥과 S&P500 지수가 상승하고 있는 반면, 다우지수 선물은 약보합에 머물고 있다. 

미국 동부 시간으로 3일 오전 8시 5분 기준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서 E-미니 다우 선물은 전장 대비 4.00포인트(0.01%) 내린 3만8787.00을 가리키고 있다. E-미니 S&P500 선물은 10.25포인트(0.19%) 상승한 5305.75, E-미니 나스닥100 선물은 88.00포인트(0.47%) 오른 1만8679.00에 거래 중이다.

뉴욕증권거래소(NYSE) 트레이더.[사진=로이터 뉴스핌] 2024.04.18 mj72284@newspim.com

뉴욕증시 반도체 대장주 엔비디아(종목명:NVDA)는 이날 개장 전 주가가 3% 넘게 오르고 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주말 2026년 출시할 차세대 그래픽처리장치(GPU)인 '루빈'을 공개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앞서 3월 공개한 GPU '블랙웰'이 아직 시중에 나오지도 않은 상황에서 불과 3개월 만에 성능을 강화한 후속작을 공개하며 투자자들의 기대를 높였다.

연내 금리인하 기대 위축 속 지난주 급등했던 미 국채 금리가 일제히 하락하는 가운데 애플(AAPL), 아마존(AMZN), 마이크로소프트(MSFT) 등 대형 기술주의 주가도 소폭 상승하고 있다.

지난주 뉴욕 증시의 주요 지수는 일제히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 S&P500과 나스닥은 6주 만에 하락했고, 다우지수는 2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지난주 실적을 발표한 고객관계관리(CRM) 소프트웨어 기업 세일즈포스와 하드웨어업체 델이 실적 부진 우려에 주가가 10% 이상 빠지며 기술주 전반을 둘러싼 투자 심리가 악화했다. 

두 기업 모두 생성형 인공지능(AI) 제품에 중점을 두고 있지만 분기 실적을 살펴본 시장은 AI 관련 매출이 실질적인 회사의 이익에 크게 기여하고 있지 못하다고 판단했고, 이는 그간 시장을 주도해 온 AI 관련주의 고점 우려를 자극했다. 

지난주 관심을 모았던 4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상승세가 소폭이나마 둔화하며 인플레이션 고착화 우려는 완화했으나, 인플레이션을 감안한 실질 소비가 전월 대비 0.1% 감소하는 등 미 경제를 사실상 떠받치는 소비 둔화 조짐에도 시장은 경계심을 보였다.  

30일 발표된 올해 1분기 미국의 실질 GDP가 전 분기 대비 1.3%(연율 기준) 증가로 속보치(1.6%)에서 하향 됐고, 경기 바로미터로 불리는 다우 운송지수의 부진도 경기 둔화 가능성에 힘을 실었다.

철도와 항공, 배송 업체 종목으로 구성된 다우 운송 지수는 지난 2021년 11월 최고치를 회복하지 못했으며 그보다 12%가량 낮은 수준이다.

호라이즌 인베스트먼트 서비스의 척 칼슨 최고경영자(CEO)는 "다우 운송 지수는 미래 경제 활동의 바로미터"라면서 "침체가 임박했다는 신호는 아니지만 앞으로 경기가 둔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COMPUTEX 행사서 연설 중인 젠슨 황 엔비디아 CEO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4.06.03 kwonjiun@newspim.com

이번 주 시장은 국채 금리의 향방을 눈여겨보며 고용 지표에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노동시장이 예상과 달리 둔화하면 금리 인하가 가능하다"고 언급한 만큼 시장에서는 고용 둔화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사전 조사에서 전문가들은 5월 비농업 신규 고용이 17만8000명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달(17만5000명 증가)보다는 소폭 높은 수준이지만 20만명을 밑돌면서 둔화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번 주 4일부터 대만에서 열리는 컴퓨터박람회(컴퓨텍스)2024에 엔비디아, 인텔, AMD 등 주요 빅테크기업업 수장들이 집결하는 가운데 AI 관련 새로운 소식이 나올지도 주목된다. 

경기 둔화를 둘러싼 우려가 커지며 시장은 이번 주 발표될 5월 제조업 및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에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3일에는 미국 5월 S&P글로벌 제조업 PMI와 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 PMI, 5일에는 S&P글로벌 서비스업 PMI와 ISM 서비스업 PMI가 각각 발표된다.

더불어 6일에는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정책 회의가 예정돼 있다. 시장에서는 6월 ECB가 금리 인하에 나설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다. ECB가 기준금리 인하에 나선다면 주요 7개국(G7) 가운데는 처음이다.

6월 이후의 행보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은 만큼 시장에서는 금리 결정 발표 후 이어질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 발언에 특히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ECB는 작년 10월부터 지난달 회의까지 5회 연속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이날 개장 전 특징주로는 대포적인 '밈' 주식인 ▲게임스탑(종목명:GME)의 주가가 70% 넘게 급등하고 있다. 주말 '포효하는 야옹이'(roaring kitty)로 유명한 개인투자자 키스 길이 게임스탑의 주식과 옵션을 대거 보유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게시물을 공개한 후 주가가 급등했다. 또 다른 밈 주식 ▲AMC 엔터테인먼트(AMC) 주가도 26% 동반 상승 중이다.

엔비디아의 경쟁사인 반도체기업 ▲어드밴스드 마이크로 디바이스(AMD)는 컴퓨텍스2024에서 최신 AI 프로세서를 공개하고 경쟁사 엔비디아에 대항할 계획을 공개했고, 이에 개장 전 주가가 2% 가까이 상승하고 있다.

미국 영화 제작사 스카이댄스 미디어가 ▲파라마운트 글로벌(PARA)에 대한 인수 제안을 주당 15달러로 상향했다는 보도에 파라마운트의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6% 넘게 오르고 있다. 제안된 인수 가격은 지난 31일 종가에 약 26%의 프리미엄을 더한 수준이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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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택 시흥시장 무투표 당선 확정 [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6·3 지방선거 경기 시흥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임병택 후보의 무투표 3선 당선이 사실상 확정됐다. 수도권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투표 없이 당선인이 결정되는 것은 지난 1995년 지방선거 도입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더불어민주당 시흥시장 임병택 예비후보 출근길 인사. [사진=임병택 시흥시장 예비후보 선거캠프]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 마감 시한인 이날 오후 6시까지 시흥시장 선거에는 임병택 현 시장만이 단독으로 등록을 마쳤다. 경쟁 후보가 나타나지 않으면서 임 후보는 별도의 투표 절차 없이 선거일에 당선인 신분을 확정짓게 됐다. 이번 사태의 핵심은 제1야당인 국민의힘이 후보를 내지 못한 데 있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추가 공모를 세 차례나 연장하며 막판까지 '임병택 대항마'를 찾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공천관리위원회가 시흥시를 전략공천 지역으로 지정하고 함진규 전 한국도로공사 사장 등 중량감 있는 인물들에게 출마를 권유했으나 모두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흥은 과거 민선 4기 후반기 재·보궐 선거부터 현재까지 내리 민주당 계열 시장이 당선된 '보수 험지'로 분류된다. 특히 지난 21대 대선에서도 이재명 당시 후보가 경기도 내 최고 득표율(57.14%)을 기록했던 곳이라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후보 영입에 더욱 난항을 겪었다는 분석이다. 무투표 당선이 확실시된 임 후보는 이번 당선으로 '최연소 3선 시장'과 '수도권 첫 무투표 기초단체장 당선'이라는 전무후무한 타이틀을 얻게 됐다. 임 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시흥시민들께서 만들어주신 역사다. 최선을 다하겠다"며 "재선 기간 물길을 바꿨다면, 이제는 그 물살을 타고 시흥을 정말 잘 사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민선 9기 최우선 과제로 '국가 첨단 바이오 특화단지 완성'과 '배곧서울대병원 본공사 안착'을 꼽으며 시흥의 대전환을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피력했다. 공직선거법 제190조에 따라 단독 후보자가 된 임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 유세차나 확성기를 이용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 다만 후보자 신분은 유지하며 정책 설명 활동이나 자당 소속 시·도의원 후보들에 대한 지원은 가능하다. 지역 정가 관계자는 "거대 야당이 후보조차 내지 못한 것은 수도권 민심의 지형 변화와 인물난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이라며 "임 시장이 투표 없이 당선된 만큼, 향후 시정 운영에서 더욱 강력한 추진력을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5-15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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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지율 61%[한국갤럽]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직전 조사보다 소폭 하락해 60%대 초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2∼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11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61%로 집계됐다. 2주 전 조사 대비 3%포인트(p) 하락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33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8%로 직전 조사 대비 2%p 올랐다. '의견 유보'는 11%로 집계됐다. 직무수행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26%)이 가장 높았다. 뒤이어 '외교'(10%), '전반적으로 잘한다'(7%) 순이었다. 부정평가 이유는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가 각각 10%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경제·민생·고환율'(9%), '전반적으로 잘못한다'(8%) 순이었다. 한국갤럽은 "2주 전과 비교하면 부정 평가 이유에서 도덕성 관련 지적이 늘었다"며 "이는 여당이 추진하는 윤석열 정권 조작 수사·기소 특검에 공소 취소 권한 부여 공방 영향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5%, 국민의힘이 23%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직전 조사 대비 1%p 떨어진 반면 국민의힘은 2%p 올랐다. 조국혁신당은 2%, 개혁신당은 4%, 진보당은 1%의 지지도를 기록했다. 무당층 응답자는 24%로 집계됐다. 특히 민주당이 추진 중인 이른바 '조작기소 특검법'에 이 대통령 재판을 무효화할 수 있는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반대 의견이 더 많았다.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는 응답은 27%, '부여해선 안 된다'는 응답은 44%로 집계됐다. 의견 유보는 28%였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5-1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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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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