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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IPO 새내기' 바이킹 홀딩스 ① 월가 호평 속 '매수'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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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유한 북미 여행객 공략해 우수 성과
강력한 사전 예약에 사업 가시성 확보
동급 최고 투하자본수익률(ROIC)

이 기사는 5월 30일 오전 02시00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이달 기업공개(IPO)로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한 유럽 크루즈 선박 운영사 바이킹 홀딩스(종목코드: VIK)가 29일(현지 시각) 뉴욕증시 개장 전에 상장 이후 처음으로 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28일 월가 투자은행(IB)들이 성장 기회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과 함께 무더기 '매수' 투자의견을 쏟아내면서 한껏 들떴던 투심이 실적 발표 후 진정되는 모습이다.

1997년 설립돼 버뮤다의 수도 해밀턴에 본사를 둔 바이킹 홀딩스는 전 세계의 강, 바다, 호수에서 목적지에 초점을 맞춘 크루즈 여행을 제공한다. 4척의 리버 크루즈 선박으로 시작해 현재 92척의 크루즈 선박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47억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현재 90여 개국에서 1만명 이상의 직원이 근무 중이다.

부유한 미국인 노년층에게 인기가 높은 럭셔리 리버 크루즈로 잘 알려진 바이킹은 올해 5월 1일 NYSE에 입성했다. IPO 당시 기업 가치는 103억5000만달러로 평가되며, 올해 들어 미국 증시에 데뷔한 기업 중 가장 큰 규모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첫 거래일인 1일 26.15달러(IPO 가격 주당 24달러)로 거래를 시작해 장중 26.86달러까지 올랐다가 26.10달러로 데뷔 거래를 마쳤다.

미국 동부 시간으로 29일 낮 12시 50분 현재 바이킹의 주가는 28일 종가인 30.60달러에서 2.65% 내린 29.79달러를 가리키고 있다. 월가의 긍정적 투자의견이 나오면서 28일 장중에는 상장 이후 최고가인 31.06달러까지 치솟기도 했다. 28일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132억달러로 라지캡 종목에 속한다.

바이킹 홀딩스의 크루즈선 [사진=업체 제공]

28일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바이킹의 유니크한 브랜드 파워를 높이 평가하며 '매수' 투자의견과 35달러 목표주가를 제시했다. BofA의 앤드류 디도라 애널리스트는 바이킹에 대한 첫 기업 분석 보고서에서 다양한 소비자 계층을 타겟으로 삼는 여러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크루즈 경쟁사들과 달리, 바이킹은 부유한 북미 여행객이라는 특정 고객층을 집중 공략한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러한 바이킹의 고객들은 평균 11개월 전에 여행을 예약하며, 그 덕분에 바이킹은 사업 가시성이 강력하고, 변동성이 제한적인 상대적으로 좀 더 안정적인 환경에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특성 덕분에 업계보다 빠른 속도로 성장하며 동종 업체보다 우수한 재무제표를 창출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디도라는 바이킹이 55세 이상의 부유층을 타겟으로 삼는 시장에서 인지도가 높은 여행상품을 제공하는 단일 브랜드를 보유하며, 모든 크루즈 선박에 걸쳐 일관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우수한 수익률과 단위 경제성을 창출하는 한편 성장 여력과 고객 부문, 탄탄한 대차대조표를 고려할 때 업계에서 유리한 입지에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UBS는 "초호화 여행의 퓨어 플레이"라며 35달러 목표주가를 부르고 '사라'를 외쳤다. UBS는 바이킹에 대해 "강력한 대차대조표와 높은 투하자본수익률(ROIC)을 갖춘 럭셔리 여행 분야의 퓨어 플레이(단일 사업에 특화된 기업)이며, 이 두 가지 요소는 호텔보다 훨씬 더 자본 집약적인 업계에서 중요한 요소"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바이킹은 럭셔리 소비자, 특히 명품 소비보다는 럭셔리한 경험을 추구하는 소비자에게 베팅하려는 투자자에게 희소가치가 있는 주식이라고 진단했다.

JP모간의 매튜 보스 애널리스트는 '비중 확대' 투자의견과 34달러의 목표주가로 커버리지를 시작했다. 보스는 바이킹이 계속해서 성장 중인 글로벌 휴가 시장(1조9000억달러 규모 추산)에서 앞으로 다년간 점유율을 높이기 유리한 입지에 있다고 생각하는 세 가지 이유를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1) 바이킹이 타겟 고객층으로 삼는 55세 이상은 인구가 가장 빠르게 늘고 있는 연령대이며, 미국 부의 70%를 차지한다. 2) 바이킹은 크루즈 선박 자체를 여행지로 마케팅하는 경쟁사와 달리 크루즈 선박이 방문하는 목적지에 집중하는 만큼 선박을 건조하고 유지하는 데 드는 비용이 적고 일정한 수익률을 낸다. 3) 바이킹은 리버 크루즈 시장에서 51%, 럭셔리 오션 크루즈 시장에서 26%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강력한 기반을 갖춘 확장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다.

스티펠의 스티븐 위치스니키 애널리스트도 28일 '매수' 투자의견과 직전 거래일인 24일 종가 대비 25% 높은 37달러(월가 최고)를 목표주가로 제시하며 기업 분석을 개시했다. 위치스니키는 "바이킹은 럭셔리/여행/크루즈 부문에서 최고의 성장 스토리로, 우리는 향후 3년간 연평균 약 17%의 EBITDA(법인세·이자·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 성장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위치스니키는 이러한 성장세가 탄탄한 대차대조표와 결합하면서 크루즈 기업 로얄캐리비안(RCL), 카니발(CCL), 노르웨이지안 크루즈 라인(NCLH)보다 더 높은 밸류에이션을 보장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부를 계속해서 축적하는 고령화 인구를 고려할 때 럭셔리 리버 크루즈 부문이 앞으로 몇 년간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주 멜리우스 리서치의 코너 커닝엄 애널리스트도 '매수' 투자의견으로 바이킹을 커버하기 시작했다. 커닝엄은 크루즈 부문이 저평가된 데 대해 부분적으로 대형 크루즈 운영업체들이 팬데믹에서 살아남느라 쌓아야 했던 부채를 처리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바이킹은 향후 몇 년간 상환 만기가 도래하는 부채가 많지 않아 "이들과 한참 다른 위치에 있다"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여행 상품과 고객에게 집중하는 바이킹이야말로 "고급 럭셔리 여행 시장에서 깔끔하게 승부를 걸 수 있는 방법"이라며 목표주가를 37달러로 제시했다.

▶②편에서 계속됨

kimhyun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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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개인용 AI 에이전트 '뮤즈' 공개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메타플랫폼스가 8일(현지시간) 개인용 인공지능(AI) 에이전트 '뮤즈(Muse)'를 공개했다. 질문에 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사용자를 대신해 실제로 일을 처리하는 서비스다. 뮤즈는 이메일 발송이나 여행 예약 같은 개별 작업은 물론 장기 목표를 계획으로 바꾸는 작업까지 맡는다. 사용자가 목표를 알려주면 맞춤형 계획을 세우고 시간과 자원을 조율한 뒤 스스로 진행한다. 브라우저를 열어 양식을 채우고 사용자를 대신해 협상도 한다. 메타는 자사 최신 모델 '뮤즈 스파크'가 이 서비스를 구동한다고 밝혔다. 실제 업무를 수행하는 에이전트 작업을 위해 만든 모델이라는 설명이다. 시간이 걸리는 작업은 앱을 닫은 뒤에도 이어진다. 상황이 바뀌거나 승인이 필요할 때 다시 사용자를 찾는다. 이메일을 보내거나 결제를 하기 전이 그런 경우다. 메타는 사용 사례로 차를 더 비싸게 파는 일과 요금을 낮추는 일, 일정 변화에 맞춰 운동 계획을 조정하는 일 등을 들었다. 결제는 스트라이프가 만든 링크(Link)로 할 수 있다. 뮤즈는 링크의 구매 보호를 적용받는 첫 AI 에이전트다. 파손이나 분실, 가격 하락, 무료 반품 등이 대상이다. 링크의 에이전트용 지갑은 일회용 카드를 만들어내 실제 카드 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한다. 쇼피파이의 간편결제 숍페이도 결제 수단으로 추가된다. 비밀번호 관리 서비스 1패스워드와도 연동해 이용자가 이미 쓰고 있는 로그인 정보를 뮤즈가 활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뮤즈 구동 화면.[사진=메타플랫폼스]  2026.09.09 mj72284@newspim.com 메타는 뮤즈의 보안 구조를 강조했다. 뮤즈는 '뮤즈 시큐어 VM'이라는 전용 가상머신에서 돌아간다. 클라우드에 있는 독립된 컴퓨터로, 다른 사용자의 에이전트가 접근할 수 없도록 분리돼 있다. 사용자가 연결한 서비스의 데이터와 인증 정보도 이곳에 저장된다. 같은 장치 안에는 '센티널'이라는 별도 감시 에이전트가 시스템 수준에서 분리돼 작동한다. 센티널이 승인하지 않으면 뮤즈가 하는 어떤 작업도 인터넷에 닿지 않는다. 필요할 때는 사용자에게 허락을 구한다. 뮤즈는 사용자의 비밀번호와 결제 수단을 볼 수 없다. 사용자가 제공한 인증 정보는 보안 저장소에 들어가며, 뮤즈는 내용을 보지 않고 사용만 한다. 사용자가 브라우저에 직접 입력한 비밀번호도 마찬가지다. 이메일 발송이나 구매처럼 민감한 작업 전에는 반드시 사용자에게 확인을 받는다. 수행한 작업과 계획 중인 작업의 전체 기록도 보여준다. 연결할 앱과 권한 범위는 사용자가 정한다. 이메일이라면 읽기만 허용할지 대신 보내는 것까지 허용할지 고를 수 있다. 권한 변경이나 연결 해제도 언제든 가능하다. 메타는 사용자가 자사 AI 모델 학습에 대화 내용을 쓰지 않도록 거부할 수 있으며, 뮤즈의 대화나 가상머신 안의 데이터를 광고 시스템과 공유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기억한 내용도 사용자가 잊으라고 지시할 수 있다. 메타는 올해 안에 '뮤즈 컨피덴셜 VM'을 내놓을 계획이다. 가상머신 전체를 사용자만 가진 열쇠로 암호화해 메타조차 접근할 수 없도록 하는 방식이다. 뮤즈는 미국에서 iOS와 안드로이드, 웹사이트(muse.ai)를 통해 순차 공개된다. AI 스마트 글래스에도 곧 적용된다. 대부분의 기능은 무료이며 더 많은 작업을 원하는 사용자를 위한 구독제도 마련됐다.   mj72284@newspim.com 2026-09-09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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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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