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News

속보

더보기

유통업계 CEO 만난 트럼프, 국경세 ‘유구무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조만간 대대적 세제 개혁안 발표

[뉴욕 = 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통업체 최고경영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또 한 차례 대대적인 세금 인하 의지를 밝혔다.

하지만 수입 상품에 대규모 관세를 부과하는 내용의 국경세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AP/뉴시스>

15일(현지시각) 주요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미국 주요 유통업체 대표들과 회동했다.

타겟과 베스트 바이, 갭, 오토존, 월그린 부츠 얼라이언스, JC페니, 조앤 스토어 그리고 트랙터 서플라이 등 총 8명의 업체 경영자들이 이날 회동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머지 않아 대규모 세제 개혁안을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기업 법인세와 개인 소득세를 대폭 삭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핵심 선거 공약 가운데 하나인 감세안에 대해 지난주 공식 언급했고, 이 때문에 뉴욕증시가 최고치 랠리를 펼치고 있다.

미국 정치 전문지 더힐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세제 개혁은 미국 경제를 부양하기 위한 최고의 복안”이라며 “따라서 우리는 조만간 대대적인 개혁안을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세율은 인하하는 한편 세법을 간소화 해 중산층 가정과 기업들에게 커다란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백악관을 찾은 유통업계 경영자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공식 취임 이후 국경세 도입에 강력하게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다.

수입품에 대규모 관세를 부과하는 내용의 국경세가 중국부터 멕시코까지 해외 수입품에 크게 의존하는 유통 업체들에게 커다란 타격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국경세를 실시할 경우 관련 업체들의 비용 상승이 소비자들에게 전가, 궁극적으로 내수 경기가 위축될 것이라고 관련 업계는 주장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회동에서 국경세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했다. 또 대대적인 세제 개혁에 국경세가 포함될 것인지 여부에서도 밝히지 않았다.

최근 백악관도 이에 대해 엇갈리는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월스트리트저널(WSJ)과 인터뷰에서 공화당이 마련한 방안이 지나치게 복잡하다고 평가했다.

게리 콘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국경세가 남부 국경 지대 장벽 건설 비용을 멕시코에 전가하기 위한 방안이 될 수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앞서 하원은 법인세를 현행 35%에서 20%로 인하하는 한편 수입 관계를 20% 부과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한편 오토존의 빌 로즈 최고경영자는 트럼프 대통령과 만남을 가진 뒤 발표문을 통해 “기업과 가계 모두를 위해 세제 개혁을 신중하게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날 CNBC에 따르면 일부 참석자는 국경세가 위험하고, 입증되지 않은 제도라고 주장하며 강한 반대 의사를 밝혔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뉴욕 특파원 (higr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