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전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경선 참여를 독려했다. <사진=정청래 트위터> |
[뉴스핌=황수정 기자]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경선 참여를 독려했다.
정청래 전 의원은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여러분 죄송하고 감사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짧은 글을 게재했다.
그는 "콜센터 전화 접수가 상상을 초월한 전화신청 폭주로 콜센터상담원과 컴퓨터 용량이 초과되었나 봅니다"라며 "연결이 잘 되지 않아도 인내심을 갖고 신청해주세요. 그만큼 국민적 열기가 높다는 방증입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정청래 전 의원은 "내손으로 정권교체, 국민의 힘을 보여주세요"라며 "신청접수 하자마자 신청 대폭발. 촛불국민이 만든 탄핵국면, 이제는 내손으로 정권교체. 국민의 힘을 보여주세요"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그는 더불어민주당 경선 참여자가 2시간만에 20만 명 돌파한 관련 기사 링크를 게재했다.
또 그는 "국민여러분 감사합니다"라며 "정권은 짧고 국민은 영원합니다. 정권과 국민이 싸우면 국민이 이깁니다. 닭치고 참여!"라고 더불어민주당 경선 참여를 독려했다.
이에 앞서 정청래 전 의원은 14일 트위터에 "대선보다 탄핵 먼저!"라며 "지금은 탄핵에 총력전 벌일 때. 그러나 유비무환의 자세로 준비할 것은 준비해야 겠지요. 탄핵에 집중하면서 선거인단도 신청하는 양동작전. 진정한 정권교체, 민주정부수립, 적폐청산 대청소!"라고 더불어민주당 경선 참여를 홍보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