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멤버들에게 이름표를 뜯긴 뒤 허탈해하는 '런닝맨' 멤버 이광수 <사진=SBS '런닝맨'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런닝맨' 멤머들이 대세 걸그룹 레드벨벳 멤버들과 찜질방 합동미션에 나섰다.
12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유재석과 이광수, 김종국, 송지효, 지석진, 하하 등 멤버들은 누가 바닥에 오래 누워있는지 가리는 찜질방 미션에 나섰다.
이날 '런닝맨'의 게스트는 레드벨벳이었다. 뜨거운 찜질방 바닥에 드러누워있던 '런닝맨' 멤버들은 갑자기 들려오는 레드벨벳 노래에 동요했다.
'런닝맨' 게스트로 합류한 레드벨벳은 누워있는 멤버들에게 퀴즈를 내고, 맞히는 이들과 팀을 이뤘다. 이후 레드벨벳은 짝을 이룬 런닝맨 멤버들과 즉석 찜질방 미션에 나섰다.
양보 없이 멤버들의 이름표를 떼러 출동한 레드벨벳 멤버 웬디, 아이린, 슬기, 조이, 예리는 사정 봐주지 않고 달려들었다. 특히 이광수는 레드벨벳 멤버들에게 둘러싸인 상황에서 거칠게(?) 이름표를 뜯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런닝맨'은 모든 멤버들의 옷을 훔치는 유재석과 이광수의 대결로 구성됐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