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과장'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KBS 2TV '김과장'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수목드라마 '김과장' '사임당' '미씽나인' 시청률이 모두 상승했다.
1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9일 방송된 KBS 2TV '김과장' 6회 시청률이 16.7%(전국 기준, 이하동일)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8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15.5%보다 1.2%P 상승한 수치이자 또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시에 동시간대 지상파 수목드라마 1위이기도 하다.
이날 '김과장'에서는 남궁민(김성룡)이 택배 노조 시위 일을 재치있게 해결해 또다시 의인으로 등극했다. 그러나 이는 준호(서율)의 눈엣가시였다.
남궁민은 사람들의 박수를 받으며 기뻐하던 것도 잠시, 탈세 공모 및 사문서 위조 혐의로 다시 경찰서로 끌려가 위기를 맞았다.
'사임당' 시청률이 상승했다. <사진=SBS '사임당' 캡처> |
동시간대 방송된 SBS '사임당 빛의 일기'(이하 '사임당') 시청률은 12.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0.7%보다 0.2%P 상승한 수치다.
이날 '사임당' 6회에서는 이영애(사임당)와 송승헌(이겸)이 재회했고, 이영애 덕분에 송승헌이 그림을 다시 그릴 수 있게 됐다. 송승헌은 덕분에 비익당의 수장이 될 수 있었다.
한편, MBC '미씽나인'은 4.4% 시청률로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3.8%보다 0.6%P 상승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