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봄이 기자] 정세균 국회의장은 7일 "대한민국이 처해 있는 정치적 어려움에도 동계올림픽은 소홀함 없이 준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평창 Be a Star 페스티벌'에 참석해 "평창동계올림픽이 1년 남은 시점에 국민적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행사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정 의장은 이어 "평창 동계올림픽은 우리나라 ICT(정보통신기술)를 선보이는 '첨단 올림픽'으로도 기대가 된다"면서 "국민 자존감을 회복하고 국민통합과 대화합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심재철 국회부의장, 정우택 새누리당 원내대표, 주호영 바른정당 원내대표, 황영철 평창올림픽특위원장, 염동열 문화체육관광위 간사, 김성태 평창동계올림픽 자문위원,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이희범 평창올림픽 조직위원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등이 참석했다.
정세균 국회의장 <사진=정세균 의장실> |
[뉴스핌 Newspim] 장봄이 기자 (bom22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