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정치

속보

더보기

미 상원, 틸러슨 국무장관 인준…한미 외교장관회담 조율중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외교부 "한미관계 도약 계기 기대"…윤병세, 메티스와 내일 면담

[뉴스핌=이영태 기자] 외교부는 1일(현지시각) 미국 상원 인준을 통과하고 공식 취임한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과 조만간 한·미 외교장관 회담을 개최하기 위해 일정을 조율중이라고 밝혔다.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 <사진=블룸버그통신>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2일 정례브리핑에서 "틸러슨 국무장관이 한국시간으로 오늘 오전 의회 인준을 마치고 공식 취임했다. 정부는 이를 환영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조 대변인은 "틸러슨 국무장관은 인준청문회 등 계기에 한미동맹 강화 및 대북 제재 ·압박 공조 등을 강조하는 등 한반도 문제에 대한 깊은 이해와 관심을 갖고 있는 만큼, 틸러슨 장관의 취임은 앞으로 한미 양국관계를 한 차원 더 도약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난 1월30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간 전화통화가 이루어진 데 이어서 양국 고위급 간 다양한 협의가 예정되어 있는 바, 틸러슨 장관과도 주요 관심사에 관해 긴밀히 소통회 나갈 예정"이라며 "틸러슨 국무장관이 이제 막 취임했기 때문에 여러 가지 일정을 상호 조율해 봐야 할 것입니다만, 외교부로서는 틸러슨 장관이 취임함에 따라서 양국 외교장관 간 조속한 시일 내 소통하기 위한 구체방식 및 일시 관련 협의가 현재 양측 간에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외교부 관계자는 "틸러슨 장관이 상원 인준을 통과한 만큼 외교부는 먼저 윤병세 장관과 틸러슨 장관 간의 전화 통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화통화가 이뤄지면 윤 장관은 틸러슨 장관과 미국 트럼프 행정부 출범후 첫 한미 외교장관 회담의 일정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보인다.

외교부는 한미 외교장관 회담을 가능한 조기에 추진한다는 방침이지만 미국 방문을 통한 별도의 양자회담이 여의치 않을 경우 이달 중순 독일에서 열리는 다자회의를 계기로 한미 외교장관 회담을 개최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윤 장관은 오는 16∼17일(현지시각) 독일 본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외교장관 회의와 17∼19일 뮌헨에서 개최되는 뮌헨안보회의에 각각 참석할 예정이다. 틸러슨 장관도 참석 대상이다.

조 대변인은 또 "윤 장관은 내일(3일) 외교부에서 존 헌츠만 이사장을 포함한 아틀랜틱 카운실 대표산을 면담할 예정"이라며 "이 면담에서 미국 신 행정부 출범 이후 한미 관계 발전 방안과 북핵 ·북한 문제 등 주요 지역 및 글로벌 이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윤 장관은 이에 앞서 3일 오전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을 면담할 예정"이라며 "구체적인 시간과 장소에 대해서는 추후 별도로 알려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트럼프 행정부 각료로는 처음 해외순방에 나서는 매티스 국방장관은 2일 낮 12시30분께 전용기를 이용해 한국 오산 공군기지에 도착했다.

그는 도착 직후 바로 서울 용산의 주한미군사령부로 이동해 빈센트 브룩스 주한미군사령관 겸 한미연합사령관으로부터 최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위협을 가하고 있는 북한 동향 등 한반도 안보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매티스 장관은 이날 오후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예방할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이영태 기자 (medialy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펜싱 구본길, 25년 선수 생활 마침표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올림픽 금메달 3개와 아시안게임 금메달 6개를 목에 걸었던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의 전설 구본길(37)이 25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구본길은 지난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전국체육대회를 끝으로 25년간 이어온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며 현역 은퇴를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파리 올림픽 펜싱 사브르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구본길. [사진=대한체육회] 지난 5월 인천에서 열린 SK텔레콤 그랑프리를 끝으로 태극마크를 내려놓은 구본길은 이달 16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부산광역시청 소속으로 출전했다. 남자 일반부 개인전과 단체전을 마지막으로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2008년 성인 국가대표로 발탁된 구본길은 18년간 한국 남자 사브르의 중심에서 활약했다. 한때 개인 세계랭킹 1위에 올랐으며,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 주요 국제대회에서 수많은 메달을 수확했다. 특히 2012 런던, 2020 도쿄,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3연패를 이끌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는 남자 사브르 단체전이 열리지 않았다.  아시안게임에서도 뚜렷한 발자취를 남겼다. 2010 광저우,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남자 사브르 개인전 3연패를 달성했다. 단체전에서도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2 항저우 대회까지 3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아시안게임 통산 금메달은 6개다. 남자 수영 박태환, 여자 펜싱 남현희 등과 함께 한국 선수 역대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단체전 금메달 4개를 차지했고,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도 개인전 7개와 단체전 10개를 포함해 총 17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선수 생활을 마친 구본길은 지도자 등 새로운 역할을 통해 한국 펜싱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5 14:42
사진
김정은, 1년만에 중국 방문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중국을 전격 방문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신압록강대교를 거쳐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북한매체 종합]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평양에서 열차를 이용해 신의주를 방문한 후, 신의주에서 신압록강대교를 이용해 단둥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압록강대교는 북중 최대 교역 거점인 단둥과 평안북도 신의주를 잇는 왕복 4차로 교량이다. 지난 15일 공식 개통된 바 있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단둥의 일부 지역에서 엄격하게 교통을 통제했고 북한 고위급 인사 방문과 관련된 조치라는 관측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은 지난해 9월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지 약 1년 만에 이루어진 전격적인 행보다. 오는 25일은 한국전쟁 당시 중국이 북한에 지원군을 보내 참전한 지 76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를 기념해 김 위원장이 중국에 방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지난 6월 시 주석의 평양 방문 이후 4개월 만의 북·중 정상 회동이 된다. yuniya@newspim.com 2026-10-24 15:5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