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전 총장 국제무대서 대한민국 위해 더 큰 역할 하길 기대
[뉴스핌=김신정 기자] 국민의당 안철수 전 상임 공동대표가 1일 반기문 전 유엔총장의 대선출마 포기 선언과 관련, "향후 여러 외교 현안들을 푸는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이어 "대한민국의 큰 어른으로서 어떤 정치세력과도 관계없이 국가를 위해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국제무대서 대한민국을 위해 더 큰 역할을 하실 수 있다"고 평했다.
그는 또 "이제 어떤 정부가 들어서든 외교 현안이나 여러가지 어려움에 봉착할 것"이라며 "반 전 총장이 10년의 유엔 사무총장 경력을 살려 여러가지 외교 현안들을 푸는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안철수 전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가 12일 박근혜 대통령 퇴진촉구 서명서를 전달하기 위해 헌법재판소에 들어서고 있다. <사진=김학선 사진기자> |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 (aza@newsp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