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과장' 쾌청수 3차 티저 공개…남궁민·남상미부터 정혜성·이준호까지 넌버벌 '직장인 난타'
[뉴스핌=박지원 기자]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김과장’ 측이 3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김과장’(극본 박재범 연출 이재훈·최윤석, 제작 로고스필름)은 돈에 대한 천부적인 촉을 가진 ‘삥땅 전문 경리과장’ 김성룡(남궁민)이 더 큰 한탕을 위해 TQ그룹에 필사적으로 입사하지만 아이러니하게 부정, 불합리와 싸우며, 무너져가는 회사를 살리는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
드라마 ‘굿닥터’ 등의 박재범 작가와 드라마 ‘정도전’, ‘페이지터너’ 등의 이재훈 PD가 의기투합, 시청자들의 속을 뻥 뚫어줄 ‘핵사이다 드라마’가 탄생될 것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최근 공개한 50초 분량의 ‘3차 티저 영상’은 김과장 표 ‘넌버벌 직장인 난타’ 버전으로 제작돼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김과장’ 측이 3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김과장' 3차 티저 영상 캡처> |
‘직장인의 삶’을 흥겨운 리듬에 맞춰 유머러스하고 열정적으로 녹여낸 것으로, 티저 영상에서는 남궁민-남상미-김강현-조현식-류혜린-김선호 등 TQ그룹 경리부 직원들과 회계부 인턴 정혜성, 경리부장 김원해, TQ그룹 재무이사 이준호가 리듬에 맞춰 즉흥 합주를 선보인다.
하지만 화끈하고 신명나던 이들의 모습은 “저녁 먹으러 갑시다”라는 이준호의 외침에 모두다 사무실을 나서면서 마무리돼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김과장’은 오는 25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 (pj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