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朴(박근혜)대통령은 국가원수라고 언급, 주목을 받았다. <사진=뉴시스> |
[뉴스핌=정상호 기자] 귀국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朴(박근혜)대통령은 국가원수라고 언급, 주목을 받았다.
반기문 전 총장은 귀국 이튿날인 13일 박근혜 대통령과 관련 "朴(박근혜)대통령은 국가원수"라며 "새해에 인사를 못 드렸는데 전화를 한 번 드리는 것이 마땅치 않나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반기문 전 총장은 이날 자택을 나서며 기자들과 만나 "朴(박근혜)대통령은 국가원수이기도 하다"며 " "귀국을 했으니 기회를 봐 인사 한 번 드리려고 생각을 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반기문 전 총장이 유력한 대권후보임을 들어 "선거일 현재 5년 이상 국내에 거주한 사실이 있는 40세 이상의 국민은 국내에 계속 거주와 무관하게 피선거권이 유효하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