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가 2월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
트와이스, 2월 17~19일 데뷔 후 첫 단독콘서트 개최…대세에서 '공연돌' 발돋움
[뉴스핌=양진영 기자] 트와이스가 데뷔 1년4개월 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트와이스는 오는 2월 17부터 19일까지 3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SK 올림픽핸드볼 경기장에서 첫번째 단독 콘서트 TWICE 1ST TOUR 'TWICELAND -The Opening- '을 개최한다.
2015년 10월 데뷔 이후, 1년 4개월 만에 대규모 단독콘서트를 개최하는 트와이스는 지난해 역대급 걸그룹 행보를 밟아온데 이어 이번 콘서트를 통해 또 한번 '톱' 걸그룹으로서 명성을 입증할 계획이다.
또 JYP엔터테인먼트는 트와이스의 해외투어 소식도 알렸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해외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트와이스는 지난해 데뷔곡 ‘우아하게’에 이어 'CHEER UP', 'TT'까지 발표 곡 3곡 모두가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 1억뷰를 돌파하며 저력을 보여줬다. 'TT'는 'CHEER UP'이 세웠던 K-POP 아이돌 최단 기간 1억뷰 기록도 새로 썼다.
걸그룹 트와이스가 16일 오후 서울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2016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Asia Artist Awards)'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
여기에 지난해 10월말 발표된 미니 3집 'TWICEcoaster : LANE1'은 35여만장의 앨범 판매고(가온차트 기준)를 올리며 2016년 독보적인 걸그룹 앨범 최다 판매 1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지난해 58만장의 총 앨범 판매고를 올리며 역대급 앨범 판매량을 과시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각종 음원차트에서도 'CHEER UP' 으로 연간 차트 1위를 차지, 음원 음반 유튜브 등 모든 지표에서 대성공을 거둔 '완전체' 아이돌로 평가받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