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3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코스피 6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한진해운에 배를 빌려준 선박투자회사들은 일제히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는데 코리아 01호가 30% 오른 949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코리아02호, 코리아03호, 코리아04호도 상한가로 마감했다.
대한해운은 이날 임시주주총회에서 한진해운 태평양노선 관련 영업양수도 의안이 부결됐다. 이에 계약주체가 대한해운에서 신설법인인 SM상선으로 이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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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한국거래소> |
화인베스틸도 상한가로 올라 348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화인베스틸은 한국거래소로부터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받았다.
이 외에도 한솔PNS가 상한가로 올라 2700원에 마감했다.
이날 하한가로 내려선 종목은 없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