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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라 은수’ 최정원이 듬직한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뒤흔들었다. <사진=‘빛나라 은수’ 캡처> |
'빛나라 은수' 최정원, 역대급 사기캐 등장…젠틀+듬직 장남의 정석
[뉴스핌=박지원 기자] ‘빛나라 은수’ 최정원이 듬직한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뒤흔들었다.
14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연출 곽기원 극본 김민주)에서 냉철하고 완벽한 남자 윤수현(최정원)은 ‘수호’(김동준)에게 ph(수소이온농도)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해주며 지적인 매력을 뽐내는가 하면 일본 출장 기념으로 엄마에게 핸드백을 선물하기도 하며 효심을 내보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윤가식품’을 대표해 기업설명회를 진행하는 듬직함까지 선보이며 ‘워너비 장남’으로 등극했다.
극 중 윤수현은 MBA를 졸업한 수재로 유수기업의 러브콜에도 불구하고 부친을 도와 ‘윤가식품’을 성장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강단 있고 효심 깊은 캐릭터. 식구 중 유일하게 가부장적인 아버지의 신임을 한 몸에 받으며 첫 등장부터 완벽한 장남으로 변신한 최정원의 모습은 힐링 드라마에 더 큰 힐링을 더하고 있다.
한편, KBS 1TV ‘빛나라 은수’는 매주 월~금요일 저녁 8시 25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 (pj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