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4일까지 운영
획득 경험치 60% 본 서버 이전 가능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위메이드 자회사 전기아이피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미르의 전설3'의 '몽환서버'를 이달 24일까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몽환서버는 이용자들의 빠른 캐릭터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서버 접속 시 기본 무공을 습득한 35레벨 캐릭터와 각종 장비가 제공되며, 레벨업에 필요한 경험치도 본 서버의 20% 수준으로 줄어든다. 경험치 획득량과 아이템 드랍률 증가, 능력치 상승 등 다양한 버프 효과도 적용된다.
이벤트 종료 후에는 몽환서버에서 획득한 경험치의 60%와 아이템을 본 서버 캐릭터로 이전할 수 있다. '미르의 주화'도 본 서버로 옮겨 신규 아이템 등과 교환할 수 있다.
[사진=위메이드] |
위메이드는 이벤트 종료 후 달성 레벨과 각종 순위에 따라 '혼천마도', '문창제군의서' 등 다양한 보상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업데이트로 낚시 콘텐츠 지원 모바일 앱 '태공의 전설'도 개선됐다. 이용자들은 PC에서 본 서버에 접속했을 때도 앱을 사용할 수 있으며, 낚시 보상으로 주어지는 경험치도 대폭 증가했다.
'미르의 전설3'와 몽환서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