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봄이 기자]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4일 오후 국회를 방문해 정세균 국회의장을 만난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정 의장에게 정국이 조속한 시일 내에 정상화될 수 있도록 국정운영에 협조를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또 여·야·정 협의체 구성과 야3당이 전날 제안한 황 권한대행과의 회동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전망이다.
또한 아직까지 20, 21일 예정된 국회 대정부질문 참석 여부를 밝히지 않았기 때문에 관련 내용에 대한 논의도 오갈지 주목된다.
한편, 황 권한대행은 이날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 공관에서 전직 국무총리 등 사회 원로와 오찬 간담회를 하며 국정운영 방안에 대한 조언을 듣는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사진=이형석 사진기자> |
[뉴스핌 Newspim] 장봄이 기자 (bom22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