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개발 첫 콘솔 타이틀…북미 이어 아시아에도 출시 예정
[뉴스핌=최유리 기자] 조이시티는 자체 개발한 플레이스테이션4(이하 PS4) 타이틀 '3on3 프리스타일'이 북미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현지 파트너사인 소니인터렉티브엔터테인먼트아메리카(이하 SIEA)는 지난 6일 오전 10시경(현지시간) 북미 PSN 스토어를 통해 '3on3 프리스타일'의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
첫 콘솔 진출작인 '3on3 프리스타일'은 길거리 농구를 소재로 한 3대3 스포츠 대전 게임이다. 언리얼 엔진을 기반으로 현장감 넘치는 플레이 환경을 구축했고, 로컬 멀티 플레이 기능을 구현해 팀워크를 중시하는 스포츠 장르의 특징을 살렸다.
조성원 조이시티 대표는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3on3 프리스타일'을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인 콘솔 시장에 선보이게 돼 각오가 남다르다"며 "북미 시장에서 확고한 위치를 선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3on3 프리스타일' 이미지=조이시티> |
[뉴스핌 Newspim] 최유리 기자 (yrcho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