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유 기자] 7일 전국 대부분 지역(중부, 전라북도, 경북북부)에서 비 또는 눈이 오다가 낮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중부지방과 전라북도, 경북북부지방은 북한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겠다. 그 밖의 남부지방은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면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눈 또는 비(강원산간 눈)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오전부터 서울경기를 시작으로 눈 또는 비가 그치기 시작해 낮에 대부분 지역에서 그칠 것으로 보인다.

강원영동, 충청남부, 전라북도, 경북북부지방도 오전 한때 비 또는 눈이 오겠고 그 밖의 남부지방은 구름이 많겠다.

예상강수량은 중부지방, 전라북도, 경북북부, 울릉도, 독도는 5mm내외가 되겠다. 예상적설량은 중부지방, 경북북부지역은 1cm내외가 되겠고 강원산간, 내륙산간지역은 1~3cm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도에서 영상 2도, 낮 최고기온은 4도에서 12도가 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 서쪽지방 한때 나쁨, 동쪽지방 보통, 오후 전국 한때 나쁨 등이다.

<사진=케이웨더>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