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지아 국민의힘 의원이 9일 홍준표 전 대구시장에 통합을 촉구했다.
- 홍 전 시장이 한동훈 후보 방문 비판한 발언에 과거 무소속 지지 사례를 상기시켰다.
- 보수의 큰 어른답게 화합 앞장서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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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무게 아시는 만큼 보수 통합 앞장서 달라
[서울=뉴스핌] 이재창 정치전문기자 = 한지아 국민의힘 의원(비례대표)이 한동훈 부산 북갑 무소속 후보 등록 현장에 격려차 방문한 것을 비판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을 향해 "보수의 큰 어른답게 통합과 화합을 위해 앞장서 달라"고 했다.
한 의원은 지난 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과거 대표님께서 공천 과정의 부당함을 문제 삼으며 무소속 출마를 선택하셨을 때, 곁에서 함께했던 많은 분들 또한 당의 가치와 소신을 지키려 했던 것으로 저는 기억한다"라는 글과 함께 이같이 말했다.

한 의원은 홍 전 시장이 지난 7일 자신을 겨냥해 "당의 총의를 무시하고 자기를 임명해 준 사람을 쫓아다니는 비례대표는 제명해야 하지만 제명하면 의원직이 유지되기에 당이 속앓이하는 것"이라며 "이래서 내가 비례대표 무용론을 이야기하는 것으로 앞으로 개헌 때 비례대표제를 없애야 한다"라고 한 발언을 공유했다.
이는 지난 2020년 21대 총선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홍 전 시장을 지지한 이들과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무소속으로 나선 한동훈 전 대표를 지지하는 건 다르지 않다는 것이다.
한 의원은 "저 역시 국민의힘 비례대표를 신청하며 우리 당이 추구하는 자유민주주의, 법치주의, 약자를 보듬는 따뜻한 공동체의 가치 구현에 충실하겠다고 약속했을 뿐 비민주적인 통보식 당론, 또는 권력만을 지키려고 당의 시스템을 이용하는 세력을 무조건 따르겠다고 약속한 적은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표님께서 누구보다 정치의 무게와 책임을 잘 아시는 만큼, 조금 더 넓게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라며 "보수의 큰 어른답게 모진 말씀보다는, 보수 통합과 화합을 위해 앞장서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요청했다.
leej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