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통일·외교

속보

더보기

北, 러시아 열병식에 120명 파견..."푸틴이 지휘관 만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북한이 9일 러시아 전승절 열병식에 육해공군 120여명 부대를 파견했다.
  • 푸틴 대통령이 지휘관 최영훈 대좌를 만나고 행진을 지켜봤다.
  • 북러 밀착 상징으로 우크라 전 병력파견 손실 속 주민 통제 보도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어제 붉은광장서 전승절 81주 행사
파병 계기 북러 밀착 노골화 드러내
김정은 행사 참석 불발...축전 발송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이 9일 모스크바 붉은광장에서 열린 러시아 전승절 81주년 열병식 행사에 120여명 규모의 육해공군 부대를 파견한 것으로 파악됐다.

노동신문과 조선중앙통신을 비롯한 관영 선전매체는 10일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면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열병식에 참가한 조선인민군 육해공군 혼성 종대 지휘관을 만났다"고 보도했다.

[서울=뉴스핌] 북한이 9일 모스크바 붉은광장에서 열린 러시아 전승절 81주년 행사에 육해공군 부대를 파견했다. 사진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지켜보는 가운데 북한군 육해공군 혼성 종대가 행진하는 모습. [사진=북한매체 종합] 2026.05.10

매체는 육군 대좌(우리 대령에 해당) 최영훈이 육해공군 혼성 종대를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북한 매체는 푸틴의 연설 내용을 소개하면서 "그는 전승절을 맞이한 러시아의 공민들과 노병들, 병사·사관·군관들, 장령들, 특수 군사작전에 참전한 전투원들과 지휘관들을 축하했다"고 전했다.

또 "전승세대의 위대한 공훈은 오늘날 특수 군사작전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군인들을 고무하고 있으며 그들은 나토(NATO)의 무기로 장비되고 나토 전체의 지원을 받는 침략세력과 맞서 싸우고 있지만 영용하게 앞으로 전진하고 있다"고 주장한 것으로 보도했다.

북한은 4장의 관련 사진도 전했는데, 육해공군 각 40명으로 구성된 행렬이 깃발을 들고 행진하는 모습을 푸틴이 지켜보는 장면이 포함됐다.

북한군의 러시아 전승절 행사 참석은 북러 밀착을 보여주는 상징적 조치로, 우크라이나전 병력 파견을 계기로 김정은의 대러 접근이 노골화 하고 있음을 드러낸 것으로 분석된다.

북한은 이날 보도에서 주민들이 접할 수 있는 노동신문에는 관련 소식을 5개 문장으로 짤막하게 전했는데, 대외매체인 조선중앙통신은 18개 문장의 기사를 추가로 전하면서 관련 소식을 상세하게 전해 대조를 이뤘다.

대북정보 관계자는 "북한이 주민들에게 모스크바 전승절 행사에 군대를 파견한 소식을 톤 다운시켜 전하는 정보 통제를 하고 있는 대목이 눈길을 끈다"며 "명분 없는 전쟁에 김정은이 1만 4000여명의 대규모 전투병을 파견해 청년군인 2300여명이 죽고 4000명이 부상하는 손실을 본데 따른 비판 여론을 고려한 움직임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베이징 로이터=뉴스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좌)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 2025년 9월 3일 중국 베이징 댜오위타이(조어대) 국빈관에서 회담하고 있다. 

일각에서 거론되던 국무위원장 김정은의 모스크바 방문은 불발됐다.

김정은은 9일 보낸 축하전문에서 푸틴을 '가장 친근한 동지'로 호칭하면서 "오늘의 조로(북한과 '로씨야') 관계를 당신과 함께 인도하며 두 나라 인민의 공동의 이상과 염원대로 자주와 존엄, 평화와 번영의 빛나는 새 전기를 써나가고 있는 데 대해 항용 만족하고 긍지스럽게 여기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러시아 전승절은 2차 세계대전에서 나치 독일을 물리친 것을 기념하는 국가 최대급 기념일로, 모스크바 붉은광장 열병식을 비롯한 기념행사가 해마다 열린다.

yj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새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조희대 대법원장이 넉 달 넘게 공석이던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을 임명했다. 대법원은 10일 "조 대법원장이 오는 14일자로 노 대법관을 신임 법원행정처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10일 대법원에 따르면 조희대 대법원장이 넉 달 넘게 공석이던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을 임명했다. 노 대법관. 법원행정처장은 대법원장의 지휘를 받아 전국 법원의 인사·예산·조직 등 사법행정 사무를 총괄하는 자리로, 대법관 가운데 1명이 맡는다. 노 신임 처장은 사법연수원 23기로, 1997년 법관으로 임용됐다. 이후 대법원 재판연구관과 서울고법 고법판사, 광주고법 부장판사, 수원고법 부장판사·수석부장판사 등을 거쳐 2024년 8월 대법관에 임명됐다. 대법원은 노 신임 처장이 대법원 재판연구관으로 5년간 근무하면서 헌법·행정법 관련 분쟁을 심도 있게 검토해 국민의 기본권과 행정절차 참여권, 조세 정의를 실현하는 데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또 전문적인 법률 지식과 합리적이고 공정한 판단 능력, 도덕성과 인품을 두루 갖춰 법원 안팎의 신망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대법원 관계자는 이날 "노 신임 처장은 경청과 포용의 리더십으로 법원 구성원은 물론 사회 각계와 소통해 국민을 위한 신속하고 공정한 사법제도를 구현하고, 사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이는 데 헌신할 적임자"라고 말했다. 법원행정처장 자리는 박영재 대법관이 지난 2월 27일 사의를 표명한 뒤 4개월 넘게 공석이었다. 박 대법관은 올해 1월 16일 취임했으나 법왜곡죄·재판소원·대법관 증원 등 이른바 '사법개혁 3법' 입법에 반발하는 뜻으로 취임 42일 만에 물러났다. 이후 기우종 법원행정처 차장이 처장 직무를 대행해왔다. 대법관 공석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현직 대법관을 법원행정처장으로 임명한 만큼, 향후 후임 대법관 제청 논의가 재판 인력 공백 문제와 맞물려 속도를 낼지도 주목된다. yek105@newspim.com 2026-07-10 14:50
사진
"국정농단" 한학자 총재 13년 구형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정교유착' 의혹의 중심 인물인 한학자 통일교 총재에게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징역 13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10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우인성) 심리로 열린 한 총재의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 결심 공판에서 징역 1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원주 천무원 부원장에게는 징역 10년,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에게는 징역 3년 6개월, 이신애 전 재정국장에게는 징역 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윤석열 정부와의 '정교유착' 혐의로 기소된 한학자 통일교 총재가 1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결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7.10 photo@newspim.com 특검팀은 이 사건에 대해 "대한민국의 헌법 질서를 혼란하게 하고, 교인들의 헌금을 사금고처럼 사용하면서 국정을 농단한 사건"이라며 "다시는 이와 같은 종교단체들에 대한 정교유착과 국정농단 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엄중한 형을 선고해달라"고 언급했다. 특검팀은 "피고인들은 통일교와 자신들의 이권 및 영향력를 확대하고자 이 사건 범행을 저질렀다"며 "정교일치를 목표로 종교단체의 막대한 자금력을 이용해 정치와 결탁했고, 선거에 불법 개입했으며 대한민국의 공권력을 불법부당하게 이용하려고 했다"고 지적했다. 특검팀은 정치권과 지속적으로 접촉하며 청탁 행위를 한 윤 전 세계본부장이 한 전 총재의 의사에 반해 행동할 수 없었다는 점을 수차례 강조했다. 특히 윤석열 전 대통령과 독대하면서 통일교 정책을 부탁하고,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샤넬 가방과 그라프목걸이 등을 제공한 것 역시 한 전 총재의 승인 없이는 이뤄질 수 없는 행동이었다고 설명했다. 특검팀은 또한 지난 2022년 3월 한 총재가 특별집회에 참석해 사실상 '윤석열 후보 지지' 의사를 밝힌 뒤 통일교 각 지부에서 국민의힘에 재정적 지원을 한 점을 들며, 모든 사건이 한 총재로부터 시작됐다고 주장했다. 특검팀은 "한학자는 이 사건 정교유착의 최종 수혜자"라고 밝혔으며, 정 부원장에 대해서는 "한 총재의 비서실장이자 최측근으로, 한 총재의 주요의사결정에 적극적으로 조력해 큰 영향력을 행사한 사람"이라고 정의했다. 한 총재는 정 부원장, 윤 전 본부장과 공모해 지난 2022년 1월께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 원을 전달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를 받는다. 같은 해 3∼4월 통일교 단체 자금 1억4400만 원을 국민의힘 소속 의원 등에게 쪼개기 후원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도 있다. 이들은 그해 7월께 전 씨를 통해 김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혐의(청탁금지법 위반)도 받는다. 한 총재와 정 부원장에게는 같은해 10월께 자신들의 카지노 원정도박과 관련한 수사 정보를 얻고 윤 전 본부장에게 증거인멸을 지시한 혐의(증거인멸교사)도 적용됐다. 한 총재는 지난 2022년 7월 네팔 국회의원에게 선거자금 10만 달러를, 세네갈 대통령에 선거자금 50만 달러를 각각 제공한 혐의도 적시됐다. right@newspim.com 2026-07-10 12: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