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에서 육아에 도전한 박수홍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캡처> |
[뉴스핌=이현경 기자] '미운우리새끼'에서 박수홍이 남편도 없는 여자 지인의 집에서 육아 훈련을 받는다.
최근 공개된 SBS '미운우리새끼' 예고 영상에서 박수홍은 우는 아이를 달래느라 바빴다. 우유도 먹이고 아이를 안아도 주면서 열심히 돌보기에 매진했다.
육아를 체험한 박수홍은 "군대 유격 이후 이렇게 힘든 건 처음"이라며 혀를 내둘렀다.
박수홍의 육아 체험을 보고 있던 '미운우리새끼' MC 신동엽은 "그런데 저 집에 아기 아빠는 왜 없냐"며 의문을 가졌다. 이 가운데 아이를 돌보다 잠시 소파에 앉아 쉬던 박수홍은 "이 집이 내 집이었어야 해"라고 말해 아이 엄마와 과거 어떤 인연이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이날 '미운우리새끼'에서 김건모는 귀뚜라미와의 전쟁을 시작한다. 김건모는 온 집을 헤집고 다니는 귀뚜라미를 처리하느라 진땀을 뺐다. 김건모와 귀뚜라미의 싸움은 2일 밤 11시20분 방송하는 '미운우리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