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프로야구 선수, 58세 여성 대리기사 성추행 혐의... 당사자는 부인. <사진= 뉴스핌 DB> |
현직 프로야구 선수, 58세 여성 대리기사 성추행 혐의... 당사자는 부인
[뉴스핌=김용석 기자] 현직 프로야구 선수가 술에 취해 50대 여성 대리기사를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현직 유명 프로야구 선수 J모(26)씨가 28일 새벽 대리기사 58세 여성 이모씨가 운전하는 차를 타고 가다 이씨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에서 J모 씨는 혐의 내용을 완강하게 부인하고 변호사를 선임하는 등 법적인 대응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프로야구 J모 씨는 우완 정통파 투수로 지난 2008년 프로야구 구단에 입단, 지난해 6월 음주 사고를 내 면허 취소 처분을 받았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