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종(사진)·차우찬, MLB 이어 일본 프로야구 구단서도 신분 조회 요청. <사진= 뉴시스> |
양현종·차우찬, MLB 이어 일본 프로야구 구단서도 신분 조회 요청
[뉴스핌=김용석 기자] 이미 메이저리그에서 신분 조회 요청을 받은 양현종과 차우찬이 일본 프로야구 구단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
KBO는 “일본야구기구(NPB)가 양현종(28)과 차우찬(29)대한 신분 조회를 요청했다. 이에 해당 선수들은 FA(자유계약선수) 신분이며 해외 구단을 포함한 모든 구단과 계약 체결이 가능한 신분'이라고 통보했다"고 밝혔다.
양현종은 올해 KIA 타이거즈에서 10승 12패 평균자책점 3.68을 기록했으며 개인 통산 성적은 87승 60패 평균자책점 3.95다. 차우찬의 올시즌 성적은 12승 6패 평균자책점 4.73로 통산 성적은 70승 48패 1세이브 32홀드 평균자책점 4.44다.
메이저리그에서 신분 조호 요청을 받은 선수들은 두 선수를 포함해 김광현, 황재균, 최형우, 우규민 등 총 6명이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