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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강진] 닛케이 영향 제한적... 달러/엔 110엔대 유지

기사입력 : 2016년11월22일 10:12

최종수정 : 2016년11월22일 10:15

[뉴스핌=이고은 기자] 일본 후쿠시마 강진으로 쓰나미 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일본 증시 영향은 제한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니혼게이자이>

22일 오전 10시 3분 닛케이335평균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09% 하락한 약보합권인 1만8089.50엔에 거래되고 있다.

쓰나미 경보에도 불구하고 약보합 개장한 후 현재까지 보합권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환율 영향 역시 미미한 수준에 머물렀다. 같은시간 달러/엔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0.40% 하락한 달러당 110.46엔에 거래중이다.

이날 오전 5시 59분께 일본 북동부 후쿠시마 현 앞바다에서는 규모 7.4의 강진이 발생해 기상청이 쓰나미(지진해일) 경보를 발령했다. 이어 오전 8시 9분 미야기 현에서도 쓰나미 주의보를 쓰나미 경보로 전환했다.

NHK는 정규방송을 중단하고 긴급 재난방송으로 전환한 뒤 "동일본 대지진을 떠올려달라"며 긴급 대피를 촉구했다.

 

[뉴스핌 Newspim] 이고은 기자 (goe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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