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그것이 알고싶다' 대통령의 시크릿…세월호 7시간 행적은? 차움병원 "우리도 피해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9일 방송한 '그것이 알고싶다' 대통령의 시크릿 편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불법 줄기세포 주사 시술 의혹, 황우석 논란에도 불구 줄기세포 관련법 추진, 세월호 참사 7시간 동안 행적 미스터리 등이 방송됐다. <사진=SBS '그것이 알고싶다' 대통령의 시크릿 편 캡처>

[뉴스핌=최원진 기자] '그것이 알고싶다' 대통령의 시크릿 편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세월호 7시간의 비밀을 추적했다.

19일 방송한 SBS '그것이 알고싶다' 1053회는 '대통령의 시크릿' 편으로 꾸며져 그동안 밝혀지지 않은 박근혜 대통령의 비밀과 비선 실세 국정 농단 파문, 세월호 7시간 사이의 숨겨진 진실을 파헤쳤다.

'그것이 알고싶다' 대통령의 시크릿 편 제작진은 세월호 7시간 동안의 박 대통령 행적을 알아보기 위해 과거 OOO 바이오라는 회사에서 근무했다는 한 제보자를 찾았다. 이 제보자는 "2010년 박근혜 대통령이 대선출마 전 한나라당 최고의원일 때 최순실과 함께 자주 왔었다"며 "줄기세포 시술을 했다. 자가지방 줄기세포 주사인데 얼굴 리프팅 효과가 있다. 일명 '동안 주사'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당시 최순실이 예약자였다. 최순실을 네 번 본 듯하다. 당시 최순실이란 이름도 아니었고 지금과 생김새도 다르다. 본인이 아닌 다른 사람이 와서 시술을 받으니까 기억에 남았다"며 "최순실이 모든 걸 컨트롤하는 느낌이었다. 비서인줄 알았는데 실장으로 불리더라. 다른 VIP들은 혼자 오지만 박근혜는 항상 최순실, 경호원들과 와서 경비에 특히 신경을 썼다"고 말했다.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당시 박 대통령의 시술에 대해 자세히 물었고 그는 "VIP(박 대통령)는 얼굴 미용 쪽을 주로 했다. 길게는 4~5시간이 걸린다. 주로 강남 모 처에 위치한 OO 성형외과에서 줄기세포 주사를 맞았고 가격은 500만 원~1억 원 정도다. 1억 원 정도 줄기세포를 미리 배양해 놓고 필요할 때마다 쓰는 형식"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당시 VIP라고 호칭되는 분들은 비용을 안 냈다. 회사 목표가 줄기세포 주사가 임상시험을 통과해 상품화 되는 것이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줄기세포 정맥주사는 임상실험이 아닌 용도로 쓰이거나 판매되는 것은 현행법상 불법이다.

박 대통령은 같은 해 9월 줄기세포 치료제 연구개발에 유독 관심을 뒀다. 제대혈관리법은 상임위 통과가 됐고 이 법에 가장 관심을 보인건 바이오 업계였다. 그후 박근혜 대통령은 2016년 1월 줄기세포 배양 관련법 규제 완화 추진도 박차를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한 전문가는 "줄기세포와 관련된 규제완화는 놀라운 수준이다. 특히 불과 11년 전만 해도 황우석 줄기세포 논란이 있지 않았나?"라고 꼬집었다.

제작진은 차움병원을 찾았다. 차움병원 측은 최순실이 링겔주사를 외부로 가지고 나간 것을 인정했다. 이들은 "주치의가 청와대 자문의로 들어갔다. 그러면 청와대에서 처방을 내야지 왜 여기서 내겠냐?"라며 "일반 적으로 그렇게 이야기를 하더라. 나갈 수는 있다. 다만 가족이 아닌 사람 비서가 와서 수령을 해간 건 잘못된 듯하다"며 일부 잘못을 인정했다.

하지만 차움병원 측은 세월호 참사 7시간 동안 박 대통령과 최순실이 병원을 방문했냐는 질문에 "2014년 4월 16일 VIP나 최순실이나 관련된 사람이 여기에 온 기록이 없다. 확인했는데 앞뒤 일주일 열흘 전 뒤로 없다. 지금 차트로 보는 건데 대통령에 대해선 없다. 세월호 참사 당시 병원에 온 적은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차움병원 측은 "우리도 피해자다. 언론에서는 마치 우리가 무슨 큰 죄를 저질른 것처럼 보도하는데 우리도 이번 국정농단 사태에 피해자"라며 억울해 했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스페이스X와 xAI 합병 막바지 논의"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가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와 인공지능(AI) 기업 xAI를 합병하기 위한 막바지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머스크의 로켓 및 위성 기업인 스페이스X와 xAI 측은 이미 일부 투자자들에게 이 같은 계획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들은 이르면 이번 주 내로 합의가 발표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협상은 진행 중이며 더 길어지거나 결렬될 가능성도 남아있다. 머스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X, 옛 트위터)에서 블룸버그의 합병 보도 내용을 인용한 게시글에 "그렇다(Yes)"고 답글을 남겼다. 이번 거래가 성사된다면 세계에서 가장 큰 비상장 기업 두 곳이 결합하게 된다. xAI는 지난 9월 2000억 달러(약 291조 원) 가치로 자금을 조달했고 스페이스X는 12월에 약 8000억 달러의 가치로 주식 매각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합병의 핵심 촉매제는 AI의 끝을 모르는 자본 수요다. xAI는 현재 매달 약 10억 달러의 현금을 태우고 있다. 머스크의 다른 벤처들과 달리, 스페이스X는 가장 성공적이고 일관된 사업 성과를 내는 곳이다. 미국 기업 중 유일하게 우주비행사를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정기 수송할 수 있으며, 나사(NASA)와 미 전쟁부의 핵심 로켓 발사 파트너다. 특히 9000개 이상의 위성을 보유한 스타링크 네트워크에서 나오는 수익은 로켓 발사 매출을 앞지르고 있다. xAI의 자본 집약적 사업을 지원할 잠재적 자금줄로 떠오르고 있다. 머스크는 앞서 xAI와 X를 합병했으며 지난 2022년 말 트위터를 인수한 직후 테슬라와 스페이스X에서 엔지니어를 차출해 온 바 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소식통과 회사 문건을 인용해 스페이스X와 xAI가 합병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기업공개(IPO) 시 약 1조5000억 달러 가치를 바라보는 스페이스X는 테슬라와의 합병 가능성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블룸버그] mj72284@newspim.com 2026-02-03 05:34
사진
케데헌 '골든', K팝 최초 그래미 수상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이 제68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수상했다. '골든'은 2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그래미 어워즈 사전 행사에서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Best Song Written For Visual Media)' 부문 수상작으로 호명됐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케이팝 데몬 헌터스 스틸컷. [사진=넷플릭스] 2025.06.20 moonddo00@newspim.com 해당 부문은 영상 콘텐츠를 위해 제작된 곡 가운데 뛰어난 완성도를 보인 작품의 송라이터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에 따라 '골든' 작업에 참여한 이재(EJAE), 테디, 24, 아이디오(이유한·곽중규·남희동) 등은 그래미 수상자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 앞서 음악 엔지니어 황병준과 한국계 미국인 영인이 그래미를 수상한 사례는 있었지만, K팝 작곡가 혹은 음악 프로듀서가 그래미 어워즈를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4는 "아쉽게 이 자리에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이 모든 과정에 함께한 저의 가장 큰 스승이자 가장 친한 친구인 '파이어니어 오브 K팝', 테디 형께 이 영광을 바친다"고 소감을 전했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02 08:3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