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예고가 공개됐다. <사진=JTBC> |
[뉴스핌=황수정 기자] '썰전'에서 최순실 국정개입 파문 네 번째 분석을 전한다.
17일 방송되는 JTBC '썰전'에서 추미애 대표의 영수회담 철회, 의료계까지 번진 최순실 국정개입 파문에 대한 이야기와 미 대선 결과에 대해 분석한다.
전원책과 유시민은 녹화 도중 추미애 대표의 '영수회담 철회' 소식에 사상 초유 녹화를 중단시켰다. 속보를 접한 두 사람이 과연 어떤 반응을 했을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지난 11일 있었던 국회 긴급현안질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날 선 신경전이 벌어진 국회 긴급현안질의에서 유시민과 전원책이 인상 깊게 본 설전은 무엇인지 공개한다.
특히 이날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가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에게 보낸 '충성 문자 소동'이 일어난 것과 관련, 전원책은 "낮에는 친박 밤에는 야당"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어 트럼프 당선 이후 우리에게 미칠 영향을 살펴본다. 전원책이 홀로 미국 대선 결과를 맞힌 가운데, 유시민은 "주식은 전변호사와 해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두 사람은 트럼프가 이번 미국 대선에서 대반전의 승리를 거머쥘 수 있었던 이유를 분석한다.
또 논란 속 일사천리로 진행 중인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가서명 논란'의 핵심과 쟁점도 공개한다.
한편, JTBC '썰전'은 17일 밤 10시5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