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비밀’에서 소이현은 오민석에게 황금열쇠를 건넨다. <사진='여자의 비밀' 캡처> |
'여자의 비밀' 채서린, 변일구 빼내려 '혈안'…소이현, 오민석에 "함께라면 이겨 낼 수 있어요"
[뉴스핌=정상호 기자] ‘여자의 비밀’ 황금열쇠의 주인은 누가될까.
16일 방송되는 KBS 2TV ‘여자의 비밀’ 97회에서는 유회장(송기윤)에게 받은 황금열쇠 주인을 찾기 위해 고민하는 강지유(소이현)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강지유는 황금열쇠를 강우(오민석)과 선호(정헌)에게 모두 권한다.
강지유는 선호에게 “선호 씨라면 오성그룹을 깨끗하고 바르게 바꿔나갈 수 있어요”라며 황금열쇠의 주인이 되어 달라고 요청하지만, 선호는 거절한다.
강우 역시 “널 위해서라면 거절해야 하는 건데”라고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인다. 이에 지유는 “이겨낼 수 있어요. 당신과 함께라면”이라는 말로 강우에게 힘을 실어준다.
채서린(김윤서)은 변일구(이영범)를 빼내려고 애를 쓴다.
감옥에서도 당당한 태도를 보이는 변일구. 채서린은 “변실장이 자신만만할 만큼 중요한 카드가 뭐냐”며 궁금해 한다. 그리고 오동수(이선구)에게 “변일구를 빼내야 한다”고 지시한다.
앞서 유회장은 지유의 부모님 납골당을 찾아가 그간의 일들에 대해 사죄하며 오열했다.
‘여자의 비밀’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