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비밀’ 문희경이 이영범과 이혼을 준비한다. 소이현은 마음이의 친권을 되찾으려 첫 조정 위원회에 출석한다. <사진=‘여자의 비밀’ 캡처> |
'여자의 비밀' 소이현, 마음이 친권 되찾을까…문희경, 출소한 이영범과 이혼 준비
[뉴스핌=정상호 기자] ‘여자의 비밀’ 문희경이 이영범과 이혼을 준비한다. 소이현은 마음이의 친권을 되찾으려 첫 조정 위원회에 출석한다.
15일 방송되는 KBS 2TV ‘여자의 비밀’ 96회에서는 변일구(이영범)가 감옥에서 풀려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미(문희경)는 감옥에서 나오는 변일구에게 물을 뿌리고 때리며 고함을 친다.
이후 장미는 딸 변미래(하승리)에게 아빠와 이혼을 할 거라는 이야기를 꺼낸다. 아무생각이 없는 미래는 “엄마 아빠가 이혼을 해? 당연히 아빠랑 살아야지”라며 아빠 편을 든다.
변일구의 악행을 알고 있는 강지찬(권시현)은 “자기 아빠 실체를 알면 충격이 클텐데”라며 미래를 걱정한다.
변일구는 감옥에서 나오기 전 채서린(김윤서)에게 “회장 자리 다시 찾지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숨겨진 비장의 카드가 있으니까”라며 악행을 도모한다.
한편, 강지유(소이현)는 유회장(송기윤)에게 “우리가 함께 가야할 곳이 있어요. 너희 아빠 복수하러 가는 거냐”고 묻는다.
또한 지유는 마음이의 친권을 되찾기 위해 첫 조정 위원회에 출석한다.
‘여자의 비밀’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