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의준 기자] 청와대는 15일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 박근혜 대통령의 변호인으로 유영하 변호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 <사진=뉴시스> |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춘추관을 찾아 “유영하 변호사를 박 대통령 변호인으로 선임했다‘며 ”유 변호사는 사법연수원 24기로 2014년부터 2016년 1월까지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으로 활동했고, 현재는 개인 변호사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 대변인은 "이번 상황 관련, 현재까지 청와대가 선임한 변호인은 1명"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송의준 기자 (mymind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