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비밀’ 김윤서가 자신이 소이현 대신 납치를 당한 거라며 울부짖는다. 이 사실을 안 최란은 오열한다. <사진=‘여자의 비밀’ 캡처> |
'여자의 비밀' 김윤서, 최란에 "강지유 대신 내가 납치 당한거야"…정헌, 이영범 고발하기로 결심
[뉴스핌=정상호 기자] ‘여자의 비밀’ 김윤서가 자신이 소이현 대신 납치를 당한 거라며 울부짖는다. 이 사실을 안 최란은 오열한다.
3일 방송되는 KBS 2TV ‘여자의 비밀’ 89회에서 복자(최란)는 과거 채서린(김윤서)의 사고가 유회장의 지시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날 채서린은 “그 일기장에 변실장의 약점이 있는 거야. 그걸 알아내야 겠어”라며 이선구에게 지시한다. 이선구는 몰래 변일구(이영범)의 일기장을 훔친다.
결국 채서린은 일기장을 통해 자신의 사고가 유회장(송기윤)의 지시였다는 걸 알게 되고, 복자에게 “내가 강지유 대신 납치를 당한 거야. 내가”라고 소리친다. 복자는 유회장 앞에서 “내 딸 인생을 망친 사람이 회장님이라고?”라며 혼잣말을 하며 망연자실해 한다.
민선호(정헌)은 “이제 변실장은 어떻게 되는 거냐”는 질문에 “우리 엄마 일기장을 증거로 고발을 해야 겠어”라고 답한다.
한편, 유강우(오민석)은 “이번 일로 더 확실해졌어. 마음이 이집에서 지내게 할 수 없어. 양육권 전문 소송 변호사야”라며 강지유(소이현)에게 명함을 내민다.
한편 ‘여자의 비밀’은 매주 월~금요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