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광연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 최양희 장관이 오는 4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G20 과학기술혁신 장관회의에 참석해 혁신적 성장을 위한 실행방안을 논의한다고 2일 밝혔다.
최 장관은 ‘혁신주도 성장의 정책과 실행’ 세션에 참가해 한국의 과학기술혁신 전략을 소개하고 개도국의 과학기술혁신 발전을 위한 G20차원의 공동협력을 촉구할 예정이다.
또한 ‘혁신과 기업가정신’ 세션에서는 기업가정신 함양 및 창업지원 생태계 구축을 위한 창조경제 정책 사례와 그간의 성과를 공유한다.
G20 과학기술혁신 장관회의 기간 동안 최 장관은 호주, 캐나다, 남아공 장관과 면담을 통해 과학기술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중국 및 세계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되는 ‘K-데모데이 차이나’ 행사 참가기업을 격려할 예정이다.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사진=미래창조과학부> |
[뉴스핌 Newspim] 정광연 기자(peterbreak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