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마켓

속보

더보기

3분기 펀드, 증권, QFII 등 중국 5대 기관투자가 A주 포트폴리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펀드, 증권은 화학공업, 전자 섹터 선호
보험은 백주 등 식음료에 자금 투입

[편집자] 이 기사는 11월 1일 오후 5시43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황세원 기자] 3분기 중국 주요 기관투자가들의 실적과  주요 투자 포트폴리오가 공개됐다. 펀드, 사회보장기금, 증권, 보험, 적격외국기관투자자(QFII) 등 기관별 투자 성향이 천차만별인 가운데 펀드와 증권의 경우 화학공업, 전자, 제약바이오 종목을 집중 매수해 눈길을 끌었다.

◆ 펀드, 사회보장기금 3분기 A주 매입세 뚜렷

정취안르바오(證券日報)시장연구센터 통계 발표에 따르면 3분기 펀드 보유 종목은 총 2289개로 이 중 신규 매입 종목은 59개, 지분 확대 종목은 420개를 기록했다.

수량 측면에서 보면 100만주 이상 신규 매입 종목이 14개를 기록했으며 6000만주 이상 지분 확대 종목은 10개를 기록했다.

특히 펀드 자금은 3분기에만 둥팡위안(东方园林) 주식 1억3218만주를 추가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상강지퇀(上港集团)의 지분 1억여만주도 추가 매입해 눈길을 끌었다.

보유 지분 비중을 보면 헝화커지(恒华科技)가 49.12%로 가장 많았으며 나이웨이커지(耐威科技), 신하이구펀(新海股份), 둥팡스상(东方时尚)이 각각 36.5%, 35.6%, 33.4%를 기록해 뒤를 이었다.

479개 펀드 신규 매입 종목 중 절반 가까이에 해당하는 231개 종목의 10월 주가 상승폭은 A주 평균 상승폭인 3.31%를 상회해 이목을 끌었다. 9월 이후 상장한 27개 차신주(상장 1년 미만 미배당주)를 제외한 진룬구펀(金轮股份), 훙성구펀(宏盛股份), 자뎬구펀(佳电股份) 등 기업 주가는 20% 이상 상승했다.

21스지징지바오다오는 “3분기 화학공업, 전자, 제약바이오 등에 대한 펀드 자금 투자가 눈에 띄었다"며 "4분기 화학공업, 비철금속 제품 가격 상승이 전망되고 있어 이들 업종에 대한 자금 투입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주요 종목으로 매체는 중허타이바이(中核鈦白), 저장룽성(浙江龍盛) 등을 꼽았다.

사회보장기금(국민연금)의 3분기 증시 매입세도 두드러졌다.

정취안르바오시장연구센터 발표에 따르면 3분기 실적을 발표한 A주 상장사 가운데 사회보장기금이 10대 유통주주에 포함된 기업은 490개로 나타났다. 이 중 사회보장기금의 신규 매입 종목은 102개이며 지분 확대 종목은 131개이다.

신규 매입 종목 중 사회보장기금이 가장 많이 확보한 종목은 저다왕신(浙大网新)으로 매입 수량은 9279만주에 달했다. 다친톄루(大秦铁路) 주식도 8031만주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분 추가 확대 종목 중 2000만주 이상 매입한 기업에는 차이진쾅예(紫金矿业), 창청치처(长城汽车, 창청자동차), 상하이스화(上海石化), 싼안광뎬(三安光电, 삼안광전) 등이 있었으며 이 중 차이진쾅예 지분 확대 수량은 1억7022만주에 달했다.

특히 사회보장기금의 경우 여가서비스, 은행, 가정용 전자제품 등 업종에 자금이 집중돼 눈길을 끌었다.

21스지징지바오다오는 업계 한 전문가 인터뷰를 통해 “숭청옌이(宋城演藝), 셔우뤼주뎬(首旅酒店) 등 여가 서비스 종목에 대한 자금 유입세가 두드러졌다”며 “상반기 기후 이상 등으로 중국 관광업 전반적인 실적이 악화됐지만 9월 이후 회복세가 뚜렷하다. 향후 소득 수준 제고, 잠재 수요 확대에 따른 관광업 수혜는 지속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사회보장기금의 경우 수익 안정성이 보장되는 업종별 선두기업에 대한 투자 집중 현상이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 증권사 화학공업 선호, QFII는 친환경자동차 밸류체인 주시

증권사 투자 현황을 살펴보면 3분기 실적 발표 A주 상장사 중 증권사가 10대 유통주주에 포함된 종목은 224개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사 보유 주식수는 총 28억400만주로 시가총액은 309억800만위안(약 5조2000억원)에 달한다. 

특히 증권사가 보유하고 있는 224개 종목 가운데 절반 이상인 148개 기업의 3분기 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증가세를 기록해 이목을 끌었다. 이 중 헝이스화(恒逸石化), 베이웨이통신(北纬通信), 톈치리예(天齐锂业) 등 기업의 3분기 실적은 10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스지징지바오다오는 보도를 통해 “증권사의 경우 기존 인기 종목보다 각종 데이터 분석 등에 기반한 잠재 종목 발굴에 공을 들이고 있다”며 “4분기 유망섹터로는 민관협력사업(PPP), 출자전환, 소비섹터 등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QFII의 경우, 3분기 실적 발표 A주 상장사 중 QFII가 10대 유통주주에 포함된 종목은 147개로 나타났다. 총 주식 보유 수량은 37억1900만주이며 시가총액은 593억3900만위안(약 9조9900억원)이다.

QFII 자금은 최근 선강퉁 개통 임박, 중국 사회보장기금 증시 유입 등 잇따른 호재 영향으로 A주 증시에 대한 투자 흐름이 두드러졌다는 분석이다. 9월 QFII 신규 개설 A주 계좌는 21개로 월간 규모 최대치를 경신했다. 올해 QFII 신규 개설 계좌는 103개, 총 계좌 수는 1061개에 달한다.

21스지징지바오다오는 증감회 덩거(鄧舸) 대변인과의 인터뷰를 통해 “최근 중국 자본 시장 규제 완화 수준이 대폭 확대되면서 QFII, RQFII 자금 유입세가 가파라지고 있다”며 “향후 해외 기관 투자자의 중국 증시 투자 채널이 다양해지면서 더 많은 자금이 몰려들 것”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3분기 기준 보험사 투자 종목은 436개, 누적 지분 수량은 339억4200만주, 보유지분 시가총액은 6080억위안(약 102조3000억원)을 기록했다.

보험 자금은 식음료, 보험, 통신, 전자, 인테리어 등 섹터에 집중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식음료 섹터 가운데에서는 특히 바이주(白酒, 백주)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백주업종의 경우 올 들어 경영 환경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고 성장성 대비 밸류에이션이 상대적으로 저평가돼 있어 투자 매력이 부각된다는 분석이다.

 

[뉴스핌 Newspim] 황세원 기자 (mshwangsw@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덕수 재판 위증' 尹 오늘 선고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허위 증언한 혐의로 추가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1심 선고기일이 28일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재판장 류경진)는 이날 오전 10시 윤 전 대통령의 위증 혐의 1심 선고기일을 진행한다.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은 지난 결심 공판에서 윤 전 대통령에게 징역 2년의 실형을 구형했다. 이에 윤 전 대통령 측은 위증죄가 성립하지 않아 무죄가 선고되어야 한다고 맞섰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허위 증언한 혐의로 추가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1심 선고기일이 28일 열린다. 사진은 윤 전 대통령. [사진=뉴스핌DB]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한 전 총리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한 전 총리의 건의 전부터 국무회의를 계획한 것처럼 허위로 증언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재판에서 한 전 총리가 12·3 비상계엄의 합법적 외관을 갖추기 위해 국무회의 소집을 건의했느냐는 특검 측 질문에 '처음부터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선포할 계획이었다'는 취지로 답변했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이 계엄 선포 당일 국무회의 개최 의사가 없었으나, 한 전 총리 건의에 뒤늦게 국무위원들을 소집했다고 보고 있다. 이와 함께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의 허위 공문서 작성, 공용물 손상, 대통령기록물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 1심 선고기일도 이날 열린다. 같은 법원 형사합의30부(재판장 박옥희)는 이날 오후 2시 강 전 실장에 허위 공문서 작성, 공용물 손상, 대통령기록물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 1심 선고기일을 진행한다. 특검팀은 지난 4월 29일 강 전 실장의 결심 공판에서 징역 5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특검은 강 전 실장이 윤 전 대통령, 한 전 총리,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공모해 12·3 비상계엄 선포가 헌법에 따른 국무총리와 관계 국무위원의 부서가 있는 문서에 의해 이루어진 것처럼 보이게 하고, 이를 탄핵 심판 절차와 수사기관에 행사할 목적으로 계엄 선포문을 허위로 작성한 것으로 조사했다. 또 특검은 이후 강 전 실장이 해당 문서를 부속실에 보관하다 손상한 것으로 판단해 강 전 실장을 지난해 12월 4일 허위 공문서 작성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의 허위 공문서 작성, 공용물 손상, 대통령기록물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 1심 선고기일이 28일 열린다. 사진은 12·3 비상계엄 당시 사후 계엄선포문을 작성한 혐의를 받는 강 전 실장이 지난 4월 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공판에 출석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핌DB] pmk1459@newspim.com 2026-05-28 05:02
사진
서울 정원오 48.8% 오세훈 41.4%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가 1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한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 지지도 차이가 7.4%포인트(p)인 것으로 27일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24~25일 서울 18살 이상 8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정 후보 48.8%, 오 후보 41.4%다. 두 사람의 격차는 근소하게 오차범위 밖이다. ◆"정원오, 과반 가까운 지지율 확보"…"오세훈, 여전히 경쟁력 유지"  김정철 개혁신당 후보는 1.9%, 기타 후보 2.2%, '없음' 2.4%, '잘 모름' 3.4%였다. 리얼미터는 "정 후보가 과반인 50%에 가까운 지지율을 확보하며 우위를 점한 가운데, 최근 서울 민심의 변화 흐름과 정권 안정론이 일정 부분 반영된 결과"라며 "오 후보도 40%대 초반의 지지율을 보이며 여전히 경쟁력을 유지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분석했다.  지역별로는 ▲동북권(강북구, 광진구, 노원구, 도봉구, 동대문구, 성동구, 성북구, 중랑구) 정 후보 54.8%, 오 후보 35.5% ▲서북권(마포구, 서대문구, 용산구, 은평구, 종로구, 중구) 정 후보 49.9%, 오 후보 39.0% ▲서남권(강서구, 관악구, 구로구, 금천구, 동작구, 양천구, 영등포구) 정 후보 49.9%, 오 후보 41.4% ▲동남권(강남구, 강동구, 서초구, 송파구) 정 후보 38.0%, 오 후보 51.6%였다. 강남구와 강동구, 서초구, 송파구의 서울 동남권을 제외한 모든 지역서 정 후보가 크게 앞서는 흐름이다.  연령별로는 ▲18~29살 정 후보 36.5%, 오 후보 43.8% ▲30대 정 후보 35.6%, 오 후보 55.1% ▲40대 정 후보 56.0%, 오 후보 32.8% ▲50대 정 후보 69.1%, 오 후보 24.6% ▲60대 정 후보 53.7%, 오 후보 40.8% ▲70세 이상 정 후보 41.7%, 오 후보 52.4%다. 20대와 30대, 70살 이상에서는 오 후보, 40대와 50대, 60대에서는 정 후보가 많이 앞섰다.  ◆'적극 투표층' 정 후보 53.6%, 오 후보 40.6%…격차 더 벌어져  성별로는 ▲남성 정 후보 46.7%, 오 후보 43.5% ▲여성 정 후보 50.8%, 오 후보 39.5%다.  정 후보는 여성 유권자에서 크게 앞섰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91.8%가 정 후보, 국민의힘 지지층 89.9%가 오 후보를 지지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층은 정 후보 70.9%, 오 후보 22.5%, 진보당 지지층은 정 후보 56.2%, 오 후보 8.0%다. 개혁신당 지지층은 정 후보 19.3%, 오 후보 61.9%, 김 후보 12.0%로 조사됐다. 투표 의향 별로는 '적극 투표층'에서 정 후보 53.6%, 오 후보 40.6%였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 가상번호(100%)를 활용한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 응답률은 6.7%다. 성별·연령대·권역별 인구 비례에 따른 가중치를 줬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를 기준으로 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seo00@newspim.com 2026-05-27 05: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