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TC 독서문화 활성화...지난해 중고등학교 등 도서 3000여권 기증
[뉴스핌=김신정 기자] 종합반도체 전문기업 바른전자(대표 김태섭)는 서울대학교 101학군단에 교양 도서 약 200권을 기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기증식은 서울대학교 학군단 2층 학군단장실에서 진행됐다. 기증된 도서는 학군단 독서시설 확충과학군사관후보생(ROTC)들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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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서울대학교 학군단장(좌)과 설명환 바른전자 커뮤니케이션팀장(우)이 도서 기증식 후 감사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바른전자> |
김태섭 바른전자 회장은 "이번 도서기증이 학군사관후보생들의 리더십과 나라사랑 정신 등을 함양 기여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호국간성의 요람에서 수양 중인 장교 후보생들의 인성 함양 및 미래에 대한 준비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바른전자는 지난해 행복한도서관재단, 인천주안도서관, 전방 군부대, 수도권 중·고등학교 등에 4500만원 상당의 도서 3000여권을 기증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 (az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