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만만'에서 대상포진에 대해 알아본다. <사진=KBS> |
[뉴스핌=황수정 기자] '여유만만'에서 대상포진에 대해 살펴본다.
1일 방송되는 KBS 2TV '여유만만'에서 '출산 고통보다 심한 통증! 대상포진을 잡아라' 주제로 꾸며져 가정의학과 전문의 박민수, 피부과 전문의 김연진, 가수 장미화, 아나운서 최시중이 함께 이야기를 나눈다.
대상포진은 내 몸의 신경을 파괴하여 피부에 염증을 일으키는 무서운 신경질환이다. 대부분 수두 바이러스에 걸렸단 사람만 걸린다고 생각하지만 수두를 앓지 않았더라도 대상포진이 발생할 수 있다.
대상포진의 치료 시기를 놓칠 경우 시각장애, 운동신경 마비는 물론 사망까지 부른다. 얼굴 대상포진 환자의 약 70%는 후유증으로 각막염이 생기고, 뇌졸중 발병 위험은 약 4~5배 증가한다.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고 무서운 합병증을 남기는 대상포진은 저하된 면역력의 경고로 보면 된다. 대상포진에 대한 속설을 알아보고 대상포진에 노출되기 쉬운 생활 습관 체크리스트, 대상포진 예방을 위한 내 몸 면역력 관리법을 소개한다.
대상포진 환자들의 상당수가 중금속에 노출돼 있다. 생활 속 중금속 중독 예방 4계명을 통해 대상포진을 잡는 방법도 전한다.
한편, KBS 2TV '여유만만'은 1일 오전 9시4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