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석구석 숨은 돈찾기' 박준규가 아내 진송아와의 러브하우스를 공개했다. <사진=KBS 2TV '구석구석 숨은 돈찾기' 캡처> |
[뉴스핌=이지은 기자] ‘숨은 돈 찾기’ 박준규가 아내 진송아를 구박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구석구석 숨은 돈 찾기’에는 박준규 가족이 출연했다.
이날 박준규는 “지금 뮤지컬을 제작하고 있는데 첫째 아들 박종찬은 뮤지컬 배우, 둘째 아들 박종혁은 뮤지컬에서 드럼 세션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내는 대표 이사로 활약하고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더했다.
이후 MC 이수근은 “이 집이 12년이 됐는데, 우리한테는 보물창고 같은 곳”이라고 말했다. 그의 말대로 박준규의 집에는 로봇 청소기, 대형 청소기가 발견됐다.
아내 진송아는 “집먼지 진드기가 있다고 해서 청소기를 사용해서 보여줬는데 정말 기겁했다. 이 청소기를 200만원 주고 샀다. 근데 10년이 지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이를 들은 박준규는 “이걸 그니까 왜 사?”라고 구박했다.
이외에도 홍삼제조기, 무드등, 도서전집, 실내 자전거 운동기구 등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준규 가족은 로봇청소기는 희망가격을 20만원, 대형청소기 50만원을 요구했다. 하지만 로봇청소기 감정가는 희망가격 2배인 40만원, 대형청소기는 20만원을 받아 웃음을 더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