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강수지의 출연에 시청률이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김국진 강수지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라디오스타' 시청률이 김국진♥강수지의 힘으로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2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시청률이 10.4%(전국 기준, 이하동일)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8.7%보다 1.7%P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굳건하게 유지하고 있다.
이날 '라디오스타'는 '불타는 라스' 특집으로 진행돼 강수지, 김완선, 박수홍, 김수용이 출연했다. 특히 강수지는 김국진과 열애 발표 후 등장으로 큰 관심을 모았다.
예상대로 시작부터 김국진과 강수지 커플은 달달한 모습을 보였다. 깁국진은 "오늘따라 강수지가 더 예쁘다"고 말했고, 강수지는 김국진에 대해 "500년 된 나무같다. 흔들림없이 강한데 그 속에 부드러움이 있다. 그게 매력적"이라고 수줍게 고백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박수홍과 김완선도 묘한 기류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김수용은 "김완선과 박수홍이 잘 됐으면 좋겠다"고 응원했고, 박수홍도 호감을 표해 관심을 모았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추적 60분' 시청률은 2.8%로 2위,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은 2.4%로 꼴찌를 차지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