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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방송한 '정희'에 출연한 다비치 <사진=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캡처> |
[뉴스핌=최원진 기자] 다비치가 '정오의 희망곡'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19일 방송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다비치(이해리, 강민경)가 출연했다.
이날 김신영은 "이해리 씨가 '받는 사랑이 주는 사랑에게' 곡을 받고 30분 간 울었다고 들었다"라고 질문했다.
이에 강민경은 "아니다. 30분 보다 더 울었다. 꺽꺽 거리면서 눈물 콧물 다 쏟아내더라"고 대신 답했다.
김신영은 이해리에 "최근 아픈 사랑을 했냐"라고 질문했고 이해리는 "그건 아니다. 최근에 힘든 일이 좀 있었다"고 털어놨다.
김신영은 "곡을 들어보니 가사가 굉장히 슬프더라. 다 잊은 옛사랑도 떠오르게 하는 뭔가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강민경은 "맞다. 옛날 사랑인데도 가사가 어디 마음 한 구석 콱 찌르는 게 있다"고 말했다.
다비치는 지난 13일 더블 타이틀곡 '받는 사랑이 주는 사랑에게' '내 옆에 그대인걸'가 수록된 새 앨범 '50 X HALF'를 발매했다.
한편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정오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