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철강‧조선 마이너 사업재편..공급과잉 해소 불투명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기활법 활용 사업재편 기업 7개…규모 작아 파급효과 미미할듯

[뉴스핌=방글 기자] 정부가 추가로 4개 기업에 대한 기업활력법 계획을 승인했지만, 공급과잉 해소라는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사진=뉴시스>

19일 산업통상자원부는 하이스틸(철강)을 비롯해 리진(조선기자재), 보광(섬유), 신성솔라에너지(태양광셀) 등 4건의 사업재편 계획을 승인했다.

앞서 산자부는 한화케미칼(석유화학)과 유니드(석유화학), 동양물산기업(농기계제조) 등 3곳에 대해서도 기활법을 승인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기활법 승인 기업은 총 7개로 늘었다.

산자부는 이번에 기업 4곳에 대한 기활법 승인이 이뤄진 만큼 사업재편 분위기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이스틸의 사업재편으로 강관 공급과잉이, 리진의 사업재편으로 전기용접강관 과잉공급 개선이 기대된다는 것이다. 섬유와 태양광셀 시장에 대해서도 같은 효과를 기대했다. 더불어 기업적 측면에서도 경쟁력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기업 및 사업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은 편이어서 공급과잉 해소라는 목적이 실현될지는 미지수라는 지적이 나온다.

기활법, 일명 원샷법의 본래 취지는 ‘공급과잉 해소’였다.

하지만 원샷법 적용 1호 기업인 한화케미칼과 유니드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신청 기업이 중소‧중견기업에 그쳐 효과가 미미하다는 평가다.

강관 시장의 경우도 현대제철과 세아제강 등 대기업이 67%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이스틸은 국내 생산의 6% 생산에 불과하다.

그 중에서도 전기용접강관의 경우 하이스틸의 생산 비중은 국내 전체 생산량의 3.5%에 그친다. 세아제강 57만5000t, 휴스틸 53만t 넥스틸 53만t, 현대제철 52만t 생산량에 비하면 하이스틸의 생산량은 19만7000t으로 미미한 탓이다.

조선업계의 상황도 마찬가지다.

이번에 기활법 승인이 난 리진은 연간 매출액이 105억원에 그치는 중소기업이다.

전세계적인 발주량 감소로 위기에 직면해 있는 조선업계에 빛이 되기는 턱없이 부족한 수준이라는 평가다.

실제로 업계 관계자들은 “기업활력법을 활용하는 기업이 늘고 있으니 긍정적”이라면서도 “대기업이 기활법을 활용하기에는 한계가 있어 아쉽다”는 반응이다.

이 외에도 “단 한 개 기업, 한 개 품목의 효과가 얼마나 될지 의문”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업계 한 관계자는 “사업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은 곳에서 기활법을 활용하고 있어 공급과잉 해소에 도움이 되긴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방글 기자 (bsmil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사퇴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6·3 지방선거 패배 등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지고 당대표직 사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8.26 jk31@newspim.com   2026-08-26 09:20
사진
음식점도 Npay 31일부터 결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네이버가 오는 31일부터 네이버페이(Npay) 매장결제를 음식점으로 확대한다. 네이버에서 음식점을 예약한 고객은 예약 당시 등록한 Npay 결제수단으로 실제 식사대금을 결제하고, 예약 취소나 노쇼가 발생하면 같은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도 낼 수 있게 된다. 네이버는 이를 위해 스마트플레이스 사업주 이용약관을 개정해 음식점 예약·결제와 취소수수료 청구 관련 조항을 신설했다. 취소수수료 결제가 최종 실패하면 네이버가 음식점에 해당 금액을 대신 지급하는 방안도 약관에 담겼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AI 일러스트=서영욱 기자] ◆ 음식점에서 식사 후 "네이버로 결제할게요" 26일 네이버에 따르면 오는 31일부터 'Npay 매장결제' 적용 대상을 기존 미용실에서 음식점으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네이버를 통해 음식점을 예약한 고객은 예약 당시 카드 등 Npay에 등록한 결제수단을 미리 지정해 두고, 식사를 마친 뒤 해당 결제수단으로 식사대금을 결제할 수 있다. 이용자가 식사를 마친 뒤 별도로 결제수단을 선택할 필요가 없게 된다.  네이버에서 음식점을 검색하고 지도에서 매장 정보를 확인한 뒤 예약하는 데 이어 실제 식사대금 결제까지 네이버 안에서 연결되는 구조가 완성된 것이다. 네이버 입장에서는 검색·지도와 예약에서 끝났던 이용자와의 접점을 실제 거래가 발생하는 오프라인 결제 단계까지 확대할 수 있다. Npay 매장결제는 음식점의 노쇼(No-show·예약 부도)를 줄이는 수단으로도 활용된다. 이용자가 예약할 때 Npay 결제수단을 미리 등록하는 만큼 예약 취소나 노쇼가 발생하면 음식점이 사전에 정한 기준에 따라 해당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를 청구할 수 있다. 예약 단계에서 일정 금액을 먼저 받는 기존 예약금 방식과 달리 실제 취소나 노쇼가 발생했을 때만 수수료를 사후 청구하는 방식이다. 음식점은 예약금을 일일이 받고 환불하는 부담을 줄이면서 노쇼에 따른 손실에 대응할 수 있고, 이용자 역시 예약 때마다 돈을 미리 내야 하는 부담을 덜 수 있다. 취소수수료 청구가 실패했을 경우를 대비한 장치도 마련했다. 결제수단의 유효성이나 한도 등의 문제로 결제가 이뤄지지 않으면 재결제를 시도하거나 이용자에게 결제수단 변경을 요청할 수 있다. 최종적으로 결제되지 않을 경우 별도 정책에 따라 네이버가 음식점에 취소수수료 상당액을 대위변제할 수도 있다. 이 경우 음식점이 이용자에게 갖는 채권과 관련 권리는 네이버로 이전된다. [AI 인포그래픽=서영욱 기자] ◆ 스마트플레이스 기반으로 결제 확장…사업자·이용자 모두 잡는다 네이버가 이미 확보한 대규모 오프라인 사업자 기반은 Npay 매장결제를 확대하는 데 강점으로 꼽힌다. 스마트플레이스는 음식점 등 사업자가 네이버 검색·지도에 매장 정보를 노출하고 예약·주문 등 매장 운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네이버는 오프라인 결제 가맹점을 새로 확보하는 대신 기존 스마트플레이스와 예약을 이용하는 음식점을 Npay 매장결제로 끌어올 수 있다. 검색·지도에서 음식점을 찾고 예약한 이용자가 결제까지 Npay를 이용하도록 연결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음식점에도 Npay 매장결제를 도입할 유인이 있다. Npay 주문·매장방문결제 수수료는 연 매출에 따라 0.8~2.9%로, 연 매출 3억원 이하 영세 사업자에게는 0.8%가 적용된다. 여기에 예약 때 등록한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를 청구할 수 있어 노쇼에 따른 손실에도 대응할 수 있다. 소비자에게는 결제 편의와 포인트 혜택이 있다. 기존 헤어샵·네일샵의 Npay 매장방문결제는 결제액의 1%를 기본 적립하고, 통장 결제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등을 더하면 최대 7%까지 적립된다. 음식점에도 같은 혜택이 적용될 경우 Npay 이용을 늘리는 유인이 될 수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Npay 매장결제는 예약 단계에서 결제수단만 등록하고 실제 결제는 매장 이용 후 이뤄지는 방식으로, 사업자는 예약 단계의 결제 부담 없이 고객을 받을 수 있어 예약 전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용자도 매장 이용 후 카운터에서 별도로 결제할 필요 없이 등록된 결제수단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어 사업자와 이용자 모두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08-26 06: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