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 전민준 기자] LG화학은 18일 컨퍼런스콜을 통해 내년 전기차배터리 매출액은 올해보다 60% 증가한 1조9300억 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단, 중국 정부의 전기차 배터리 모범규준 5차 인증 심사를 통과하지 못 할 경우 30% 증가한 1조5600억 원을 예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LG화학은 올해 전기차 배터리 매출액을 1조2000억원이 예상된다고 지난 2분기 컨퍼런스콜에서 밝혔고, 이 수치는 여전히 유효하다.
[뉴스핌 Newspim] 전민준 기자(minjun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