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송한 SBS '런닝맨'에 출연한 솔빈 <사진=SBS '런닝맨' 캡처> |
[뉴스핌=이현경 기자] 솔빈이 먹방부터 몸개그까지 '런닝맨'에서 남다른 활약을 펼쳤다.
16일 방송한 SBS '런닝맨'에는 박수홍, 박나래, 양세찬, 라붐 솔빈이 게스트로 참여했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세 팀으로 나눈 후 팀별로 타일을 깔아 자신의 영역을 만들었다.
파랑팀이었던 솔빈은 빨강팀의 땅을 밟고 지나가야했다. 이에 솔빈은 거리가 멀지만 파랑 타일만 밟고 지나가려 했다. 과감하게 점프하려던 찰나, 마음과 달리 제대로 뛰지도 못하고 그대로 바닥에 넘어졌다. 솔빈은 부끄러움에 얼굴을 들지 못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 솔빈은 남다른 먹방으로 눈길을 끌었다. 라면부터 김치찜, 그리고 수박까지 맛있게 먹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땅따먹기 게임에서 개리와 겨루게 된 솔빈은 굴욕을 면치 못했다. 게임에서 진 솔빈은 자신의 얼굴을 개리에게 내주게 됐다. 개리는 검정색 매직으로 솔빈의 얼굴에 낙서를 하며 즐거워했다. 이에 '런닝맨' 멤버들은 "여자 걸그룹 멤버"라며 말렸지만 개리는 솔빈의 눈썹과 볼, 코에 매직으로 선을 그으며 제대로 벌칙을 행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