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비밀' 김윤서가 결국 경찰에 연행된다. <사진=KBS 2TV '여자의 비밀' 캡처> |
[뉴스핌=이지은 기자] ‘여자의 비밀’ 소이현이 비자금 문제에 의문을 품는다.
12일 방송되는 KBS 2TV ‘여자의 비밀’ 75회에서는 오민석(유강우 역)이 김윤서(채서린 역)를 압박한다.
이날 강우는 비자금 사건으로 인해 금융감독원에서 모성그룹을 조사한다는 얘기를 듣고 긴급 회의를 연다.
선호(정헌)은 지유(소이현)에게 “만약 밝혀지면 회사 이미지에 치명적일 것 같아요”라고 말한다.
이후 지유는 오 기사(이선구)를 찾아가 “저희 아버지 사고가 단순 사고가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요”라고 말한다.
지유는 자신의 아빠 사고와 모성그룹 비자금의 실체에 대해 의문을 품기 시작하고, 오 기사는 블랙박스 USB를 바라보며 고민에 빠진다.
또 한남자 사장(연운경) 역시 “지유 아버지 사고가 모성그룹 비자금과 관련이 있을수도 있다는 말을 들은 것 같은데”라고 말한다.
결국 오 기사는 한 남자를 잡아 “강경익 국장 사고, 변 실장(이영범)이 관련돼 있어”라고 말한다.
반면 강우는 비자금 사건의 제보자가 서린임을 알게 된 강우는 그간의 증거들을 모아 서린을 압박하고, 서린은 결국 경찰에 연행된다.
한편 ‘여자의 비밀’은 12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