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성웅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벤츠 인증 중고차 '전주 전시장'을 신규 개장하고, 벤츠 전주 서비스센터의 사고 수리 부문 시설을 확장했다고 11일 밝혔다.
벤츠 인증 중고차 전시장은 벤츠코리아가 공식 수입·판매한 4년/10만km 이내 무사고 차량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인증 중고차를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전시장이다. 전주 전시장은 전국에서 열번째, 전북 지역에서는 최초로 문을 연 인증 중고차 전시장이다.
전주 전시장은 기존 전주 신차 전시장과 서비스센터의 옆에 자리한 연면적 4995㎡의 3층 신축 건물 내에 위치한다.
이곳에는 벤츠의 인증 중고차 총 18대를 전시할 수 있으며 원목 소재를 적용한 벤츠 고유의 인테리어 시스템인 'MPSII 익스클루시브'가 적용된 구매 및 상담 공간이 마련돼 있다.
뿐만 아니라 벤츠코리아는 현재 전주 전시장과 함께 위치한 전주 서비스센터 내 사고 수리 부문 시설도 인증 중고차 전시장이 위치한 신축 건물 1층으로 확장했다. 새롭게 확장한 사고 수리 부문은 기존 대비 약 2배 증가한 21개의 워크베이를 운영한다.
이번 신규 개장으로 기존의 신차 전시장을 비롯, 확장된 서비스센터 및 신규 인증 중고차 전시장이 한 곳에 위치해 전주 지역에 차량 상담 및 구매, 정비는 물론 중고차 매매까지 가능한 통합 서비스가 제공되게 됐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인증 중고차 전주 전시장 <사진=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
[뉴스핌 Newspim] 이성웅 기자 (lee.seongwo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