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비밀' 송기윤이 김윤서의 악행을 알게된다. <사진=KBS 2TV '여자의 비밀' 캡처> |
[뉴스핌=이지은 기자] ‘여자의 비밀’ 김윤서가 비자금 장부를 이용한다.
11일 방송되는 KBS 2TV ‘여자의 비밀’ 74회에서는 김윤서(채서린 역)가 소이현(강지유 역)의 집으로 찾아간다.
이날 지유는 돌아가신 아버지의 기일에 제사를 준비하고, 강우(오민석)은 사위 자격으로 절을 올린다.
이때 서린은 술에 취해 지유의 집으로 찾아간다. 지유는 “아버지 기일이야. 소란 피우지말고, 나가”라고 말한다.
하지만 서린은 “내 남편을 왜 여기로 불러들이는 건데?”라고 따진다. 강우는 서린을 말리다가 그를 밀치고, 서린은 제사상 위로 엎어진다.
이후 한남자 사장(연운경)과 지찬(권시현)은 지유의 결혼 소식을 듣고 과거 현숙(김서라)의 말을 떠올 떠올린다.
한남자 사장은 지유에게 “유만호(송기윤) 회장의 며느리가 된다니, 난 걱정이 앞선다”고 말한다. 이어 “결혼 너무 서두르지 말고. 신중히 생각해보면 좋겠구나”라고 조언을 건넨다.
같은 시각, 서린은 지유와 강우의 결혼을 막기 위해 비자금을 이용한다. 그러나 유 회장은 서린은 비자금 장부를 이용한 사실을 알고 분노한다.
한편 ‘여자의 비밀’은 11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