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부산=홍형곤 기자]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이 6일 펼쳐졌다.
이날 레드카펫 행사에는 개막식 진행을 맞은 설경구와 한효주를 비롯해 박소담, 샤이니 민호, 윤진서, 유지태, 오지호, 온주완, 조민수 등의 스타들이 참석해 각양각색의 드레스와 수트를 뽐냈다.
하지만 행사장을 가득 채운 스타들의 화려한 존재감에도 불구하고 이번 레드카펫은 예년에 비해 저조한 스타들의 참석률로 인해 반쪽짜리 레드카펫이라는 아쉬움을 남겼다.
연이은 태풍 습격 소식과 스타들의 저조한 참석률 등의 악재가 겹친 부산국제영화제가 어려움을 딛고 남은 기간 승승장구하기를 응원해 본다.
사건사고 속에 치뤄진 개막식, 그 서막을 연 레드카펫 현장은 지금 영상을 통해 확인해볼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부산=홍형곤 기자 (honghg092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