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휴젤이 3분기에도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이 예상된다는 분석과 함께 5일 장 초반 주가가 강세다.
이날 오전 9시 3분 휴젤은 전일대비 3.50% 오른 45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2% 넘게 오른데 이은 이틀 연속 오름세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휴젤에 대해 2분기에 이어 3분기에 또다시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61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정보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휴젤은 보톡스 수출액이 기대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필러 CAPA(생산능력)가 생산설비 확충에 따라 예상보다 늘어났다"며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4.9% 증가한 318억원, 영업이익은 297.5% 오른 171억원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